한국해양대, 시신생 미 델라웨어대 교수에 명박 수여

나영주 / 2010-11-16 09:35:32

한국해양대(총장 오거돈)는 지난 1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 컨벤션홀에서 빌리아나 시신생(Dr.Biliana Cicin-Sain) 미국 델라웨어대 교수에게 명예 해양법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오거돈 총장은 "시신생 교수는 해양정책학 분야의 권위자"라면서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해 국제 해양 협정 이행을 추진하고 정책 현안을 분석, 미해결 해양 문제에 대한 국제 합의를 도모하는 등 세계 해양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 박사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한국해양대에 따르면 세계해양학계의 대표적 여성학자인 시신생 교수는 미국 델라웨어대 지구해양환경학과 교수이자 맹곤해양정책센터 소장으로 근무하면서 세계 해양 정책 결정에 직접 참여해왔다. 대표적인 예로는 1992년 지구환경정상회의, 2002년 지속가능한 발전에 관한 세계정상회의, 유엔 연례 해양 협상 등에서 국제 협력을 선도해왔다.지난해부터는 전 세계 기후 협상 시 유엔기후변화협약 틀 내에서 해양 문제를 제기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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