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개별 대학에 매년 30억원씩 4년간 총 120억원을 지원하는 '학부교육선진화 선도대학 사업(ACE사업)'의 수혜 대학이 내년에 최소 3개 이상 늘 전망이다.
임해규 한나라당 의원은 12일 오후 서울여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포럼'(이하 ACE포럼)에 참석해 "어제 예산심의에서 (교육과학기술부)장관께서 ACE사업에 3개 대학을 추가해 올렸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이어 "열심히 잘 가르치는 대학에 기회를 주고 마중물을 부어주면서 구조조정도 해야지, 주는건 쥐꼬리만큼 주는둥 마눈둥하면서 제재를 가하고 하면 따라오겠느냐고 했더니 장관이 고개를 끄덕 끄덕하셨다. 성의표시는 해주겠구나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임 의원은 "현재 11개 대학인데, 내년에는 9개 대학을 추가해 20개 정도는 되어야 한다"면서 "내가 한나라당이니 이명박 대통령 임기 내에 하면 좋겠다.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첫 도입된 ACE사업에는 수도권의 가톨릭대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지역의 대구가톨릭대와 울산대 등 모두 11개 대학이 선정돼 정부 지원을 받아 잘 가르치는 대학의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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