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수의대 우수성 '입증'

나영주 / 2010-11-04 17:32:11
교수·대학원생들, 학술대회에서 수상

전북대 수의대가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4일 전북대에 따르면 조호성 수의대 교수가 대한수의학회와 한국수의병리학회가 공동 개최한 '2010 추계학술대회'에서 수의양돈 논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학술대회에 함께 참여한 수의대 대학원생 강민(조류질병학 석사과정) 씨와 문명희(수의생화학 석사과정) 씨도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조 교수는 '돼지 증식성 회장염의 등온 증폭법을 이용한 실시간 진단법 개발' 연구 논문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이 연구는 돼지에서 발병이 증가하고 있는 장염 원인균을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진단해 낼 수 있는 새로운 진단법을 개발한 것이다. 돼지 증식성 회장염에 대한 진단과 치료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민 씨는 닭에서 면역억제를 일으키는 마렉병과 감보로병을 한 번의 백신 접종으로 동시 예방할 수 있는 재조합 백신의 특성과 적용방법에 대한 연구 내용을 발표, 호평을 받았다. 또한 문명희 씨는 천연추출물질로 지방전구세포의 분화과정을 억제해 비만을 방지하고 분화과정을 조절하는 메카니즘을 밝혀내는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대한수의학회는 60여 년의 전통을 가진 학회로 현재 12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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