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북대에 따르면 올해로 23돌을 맞는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모의국회는 국립대 법인화를 문제를 포함한 ‘국립대학교 발전방안’을 주제로 1, 2부로 나뉘어 총 90분 동안 진행된다.
1부에서는 현재 국립대의 상황에 문제의식을 느낀 학생이 의구심을 풀어가는 과정을, 2부에서는 국회 교육과학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국립대학교 발전방안’을 두고 ‘국립대 법인화’ 입장과 ‘정부의 국립대 지원 강화’ 입장으로 나뉘어 토론을 진행하는 과정을 연극으로 다룬다.
이번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모의법정은 국립대학 재학생 스스로가 최근 대학가의 최대 이슈로 등장한 ‘국립대 법인화 문제’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모의국회는 대통령 직선제를 이룬 1987년 6월 민주화와 함께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재학생들이 기획하고 진행하는 모의국회는 당대 정치·사회적 쟁점을 주제로 우리 시대의 치부를 비판하고 대안적 시각을 제시하는 논의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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