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대(총장 전호종)는 김정길 전 행자부장관이 조선대 경상대학(학장 김정식) 초청으로 특강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김정길 전 장관은 7일 오전 10시 30분 경상대학 이주현관에서 ‘21세기 한국, 어디로 갈 것인가? -한국경제, 이대로는 안 된다’를 주제로 가진 CEO 초청특강을 했다.
김 전 장관은 “국가 운영의 목표를 사람 중심의 사회로 바꾸고 북핵 및 북한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쌍방향의 다자주의’로 평화와 공동 번영의 길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장관은 “일자리 불안, 보육 및 교육 불안, 주거 불안, 노후 불안, 건강 및 의료 불안 등 민생의 5대 불안이 국민 대다수의 삶을 암울하게 만들고 있으며 행복지수가 높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북유럽식의 복지국가를 선망한다.”며 “북유럽의 복지국가들은 지금 우리나라보다 국민소득이 훨씬 더 작을 때부터 복지 국가체제를 확립했다는 사실을 상기할 때 21세기 변화된 세계에 대응해 ‘과거 산업화 시대에 머물지 않고 21세기 창의적 미래로’ 가는 창의적 발상과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전 장관은 국회의원을 거쳐 국민의 정부에서 초대 행정자치부 장관을 역임하면서 행정 개혁을 주도했으며 2005년 제35대 대한체육회 회장에 취임했다가 이명박 정부 출범 후 퇴진했다.
지난 2005년 정치인, 행정가로서 지역화합과 민주화 정착에 헌신해온 공로로 조선대에서 명예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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