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총장은 대전엑스포조직위원장, 건설교통부장관, 부총리겸 과학기술부장관 등을 거쳐 2006년 9월부터 4년 동안 건국대학교 제17대 총장으로 재직해왔다.
오 총장은 국내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노벨상 수상자 3명을 석학교수로 초빙해 국내 연구진과 공동으로 글로벌실험실을 운영하고, 독일 프라운호퍼와 핀란드 VTT 등 세계적 연구소를 유치하는 등 대학의 연구역량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WCU(세계수준연구중심대학) 사업 6개 과제 선정, BK21(두뇌한국) 총 14개사업단, HK(인문한국)사업 선정 등을 통해 외부 연구비 수주 총액이 2006년 670억 원에서 2009년 1,180억 원으로 늘어나는 등 대학의 녹색성장 신기술 개발과 산학협력을 확대해왔다.
오 총장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제화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 4년간 163개 해외 대학과 신규 교류 협정을 맺어, 건국대가 복수학위와 교환학생 등 각종 교류협정을 맺은 해외 대학은 43개국 259개로 크게 늘어났다.
또 학위과정 외국인 유학생 수가 2,000명을 넘었으며 매년 1,000여명의 학생을 해외 대학에 파견하는 등 대학의 글로벌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했다.
1980년대 우리나라의 첨단 IT인프라를 구축한 주역의 경험을 살려, 남미 콜롬비아와 파라과이, 아프리카 르완다 등 개발도상국들에게 우리나라의 IT경험을 전수하는 ‘코리아 IT외교’도 활발히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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