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지역민들을 위한 신문을 16년 째 매년 발행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대학 학보사인 전북대신문사는 지역민들에게 대학의 주요 정보들을 알리기 위해 지난 1995년부터 매년 지역민들을 위한 신문을 별도로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한 대학의 신문사가 지역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신문을 제작·배포하는 것을 극히 드문 일. 전북대신문사 학생 기자들은 1년에 1번씩 8면 분량의 신문을 8만부를 제작, 8월초 배포를 목표로 방학도 반납한 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 신문에는 올 상반기 대학의 주요 이슈와 학생들의 활동, 그리고 지역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대학 시설과 지역의 주요 정보들에 대한 안내 등이 주요 내용으로 실린다.
이렇게 만들어진 신문들은 전주와 익산, 군산, 김제, 남원 등의 가정에 직접 배달되고, 전북지역 100여 개 고등학교에도 배포된다.
전북대신문 편집장 양수지씨는 “대학신문사가 교내외 구성원들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에게도 대학에 대한 좋은 정보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전북대와 관련한 소식들을 알리는 신문을 제작하고 있다”며 “이 신문이 지역민들에게 신선함으로 안겨주고, 세계 속의 대학으로 발돋움 하고 있는 전북대의 진면목을 대외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신문은 1954년 2월 16일 전국 국립대 중 세 번째로 창간되었으며, 학기중 매주 발행, 현재 지령 1천300호를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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