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토대장정은 14일간 경북 울진 망양해수욕장에서 출발하여 삼척, 태백, 영월을 거쳐 강원도 원주까지 약 270km 구간에 이르는 대장정으로 하루 평균 26km를 걷게 된다.
참가학생들은 일제시대부터 70년대 산업화의 상징인 탄광촌, 그리고 사람이 떠나간 폐광지역 등 산업화의 뒷자락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낙후지역과 그곳 사람들을 만나는 여정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성찰하고, 지켜나가야 할 가치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프로그램은 도보 순례를 포함하여 태백시 철암일대 폐광지역 근대문화유산 탐방, 영월 동강지역 환경캠페인 및 실천 활동, 정선지역 초등학교와 지역주민 대상 문화 활동, 리더십 팀별 과제 수행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국토대장정은 단순한 국토순례 개념을 넘어 리더십 실천프로그램도 병행해 참가 학생들이 국토대장정 중 실천과제를 수행하고, 사례 발표를 통해 리더십과 문제해결능력, 의사결정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국토대장정 김기웅 단장(지리학과 4학년)은 “이번 국토대장정은 극기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리더십 및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만큼 참가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성찰하고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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