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서 봉사활동 시작한 대구가톨릭대 학생들

대학저널 / 2010-06-29 11:06:43
담장 쌓고 한국어·컴퓨터 교육 실시…유목민문화도 체험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소병욱) 학생들이 몽골에서 다양한 봉사활동과 문화교류활동을 펼친다. 재학생 31명과 교직원 2명 등 33명으로 구성된 대구가톨릭대 몽골봉사단은 30일부터 7월9일까지 9박10일간 몽골의 울란바토르에서 사회복지단체 까리따스의 농장에 담을 쌓는 봉사활동을 한다. 또 현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고,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는 컴퓨터 교육을 실시한다.


이들은 월드컵 응원·태권무 공연을 펼치는 ‘한·몽 친선의 날’ 행사와 ‘한마음체육대회’도 갖는다. 또 유목민 주거지역인 바가노르에서 말타기 등 유목민문화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현지 주민들과의 문화교류를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학생들은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민속놀이, 부채 만들기, 과학놀이 등을 함께하며 서로의 문화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도 갖는다. 몽골봉사를 떠나는 경영학과 3학년 이동원씨(26)는 󰡒󰡐사랑은 곧 봉사󰡑라는 생각으로 몽골에서 우리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오겠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아 이번 봉사활동에 신청한 신현아씨(여․의생명과학과 4학년․22)는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더 많은 경험을 하게 될 몽골 봉사활동이 무척 기대된다󰡓고 밝혔다.

몽골봉사단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여름방학을 이용해 몽골에서 나무심기, 담장 쌓기, 컴퓨터 교육 등을 실시하며 현장체험을 겸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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