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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임상병리학과 장혜림, 김나희 학생이 1일 열린 제31회 대한의생명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사진=경볷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경복대학교 임상병리학과 학생팀이 전국 학술대회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1일 대구한의대 혁신캠퍼스에서 열린 제31회 대한의생명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임상병리학과 장혜림, 김나희 학생이 “Inhibitory Effect of Poncirus trifoliata Extract on the Growth of MCF-7 Breast Cancer Cells through Regulation of the Hippo Signaling Pathway”라는 주제로 연구 결과를 구연 발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유방암 세포주 MCF-7을 대상으로 Poncirus trifoliata 추출물이 세포 성장 및 증식에 미치는 억제 효과를 분석한 것으로, Hippo 신호전달경로(YAP/TAZ 경로) 조절을 통한 암세포 성장 억제 기전을 규명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구는 임상병리학과 김다현 교수의 지도 아래 수행되었으며, 김다현 교수는 “학생들이 학부 수준에서 분자생물학적 분석기법을 적용해 암 억제 기전을 탐구했다는 점이 의미 있다”며, “향후 자연물 기반 항암연구와 AI 융합 분석을 통해 학생들이 연구 중심 임상병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대은 학과장은 “이번 수상은 경복대 임상병리학과가 지향하는 실습 중심 교육체계의 결실이며, 학생들이 직접 수행한 연구가 전국 학회에서 학문적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연구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임상·산학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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