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에너지·환경탐구대회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 수상

온종림 기자 / 2026-09-11 18:03:14

전남대 발명특허·공모전 중앙동아리 '!deas' 소속 학부생들로 구성된 'Engineer Force' 팀이 '제15회 에너지·환경탐구대회'에서 대학부 최고상인 대상(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전남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전남대학교 발명특허·공모전 중앙동아리 '!deas' 소속 학부생들로 구성된 'Engineer Force' 팀이 지난 5일 열린 '제15회 에너지·환경탐구대회'에서 대학부 최고상인 대상(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삼성E&A 꿈나무 푸른교실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탄소감축 프로젝트'를 주제로 전국 133개 팀이 열띤 경쟁을 벌였다.

'Engineer Force' 팀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해상풍력 HVDC의 온배수 연계 직접해수포집(DOC) 융합 시스템'이다. 용존 이산화탄소를 전기화학적으로 분리하는 DOC 기술은 CO₂ 포집 효율이 높지만, 전력 소비가 크다는 한계가 있다. 학생들은 해상풍력 HVDC 변환소를 냉각하고 해양으로 버려지던 온배수를, DOC 공정의 열원으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공모전과 특허출원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중앙동아리 '!deas'는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학생들이 아이디어 창출부터 탐구활동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는 곳으로, 이번 수상 역시 동아리 내에서 꾸려진 팀이 이뤄낸 성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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