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글로벌 인문친구 프로그램’ 성료

대학저널 / 2025-11-17 17:54:24
3개국 대학생 참여 영상 콘텐츠 제작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 글로컬대학추진단(단장 임재환)은 지난 11월 5일부터 9일까지 경북 안동시에서 ‘글로벌 인문친구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국립경국대학교, 말레이시아 APU, 인도네시아 마라나타대학교 등 3개국 3개 대학에서 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는 대학뿐 아니라 안동시, 한국정신문화재단도 참여해 지역 기반의 국제 협력 모델인 글로벌 지산학협력(지역-산업-대학 협력) 사례로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경북청년영화제, K-인문 페스티벌 등과 연계돼 운영됐다.

참여 학생들은 5개 팀으로 나뉘어 안동의 지역문화 자원을 재해석한 영상 콘텐츠를 개발하는 팀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기획, 촬영, 편집 전 과정에 영상 전문가가 팀별로 배정돼 콘텐츠 제작을 지원했다.

학생들은 안동시 내 역사문화 자원을 탐방하며 영상 주제를 도출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콘텐츠 완성도를 높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 한일 양국 대학 간 협력으로 시작됐으며, 올해는 참여 국가를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까지 확대해 3개국이 함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 CHOOI ZHI LING(말레이시아 APU)은 “프로그램의 매 순간이 좋았다. 새로운 문화를 배우고, 여러 나라의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멋진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재환 단장은 “올해로 2회차를 맞은 본 프로그램은 단순 교류를 넘어, 문화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질적인 결과물을 도출한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 중심의 글로벌 지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브랜드화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국가의 대학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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