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 미군 자녀 대상 ‘2025 여름 음악 캠프’ 개최

온종림 기자 / 2025-06-24 17:27:21

평택대가 23일부터 27일까지 ‘2025 험프리스 유스 오케스트라와 평택대학교 음악학과가 함께하는 여름 음악 캠프’를 개최한다. 사진=평택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평택대학교가 23일부터 27일까지 교내 예술관에서 ‘2025 험프리스 유스 오케스트라와 평택대학교 음악학과가 함께하는 여름 음악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주한미군 험프리스 기지 내 청소년들과 평택대 음악학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문화와 예술을 매개로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캠프는 험프리스 유스 오케스트라(Humphreys Youth Orchestra)와 평택대학교 음악학과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미군 장병 자녀들이 한국의 대학 캠퍼스에서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평택대 음악학과 재학생들이 직접 티칭 어시스턴트(Teaching Assistant)로 참여해 1:1 실기 지도와 앙상블 교육을 진행하며, 실제적인 문화 교류와 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루사 음악학과장은 환영사에서 “참가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언어와 문화를 뛰어넘는 특별한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캠프가 음악적 성장을 위한 소중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바이올린, 첼로, 튜바, 색소폰, 피아노, 타악기, 뮤지컬 등 다양한 악기 전공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교육은 평택대학교 예술관 내 지정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캠프 마지막 날인 27일 오후 6시, 평택대 음악당에서는 참가자들이 일주일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파이널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참가 학생들에게 무대 경험과 성취감을 제공함과 동시에,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소통의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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