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차별화된 창의 융합적 교육과정 운영..."미래사회 맞춤형 글로벌 인재 기른다"

대학저널 / 2023-07-14 17:38:59
 숭실대 전경.(사진=숭실대 제공)


한국 4년제 근대대학의 시초인 숭실대학교는 전자계산학과(1970년), 인공지능학과(1991년), 정보과학대학(1996년), IT대학(2005년) 등을 대한민국 최초로 설립했다. 

 

대학 교육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록을 세운 숭실대는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교육부 주관)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주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교육부 주관)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교육부·한국연구재단 주관) ▲인공지능반도체 융합인력양성 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4단계 두뇌한국21(BK21) 혁신인재양성사업(교육부·한국연구재단 주관) 등의 정부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명문 대학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LG유플러스 채용연계형 계약학과 ‘정보보호학과’ 신설


숭실대는 올해 5월 LG유플러스와 채용연계형 계약학과인 ‘정보보호학과’를 신설했다. 국내 최초의 IT 분야 단과 대학이자, SW개발, 빅데이터, 인공지능, 정보보호 영역의 교육 전문성을 지닌 숭실대 IT대학에서 정보보호학과 신설을 통해 사이버 보안 분야에 특화된 전문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가 대학교와 손을 잡고 계약학과를 개설한 첫 사례이기도 하다.

 

숭실대는 IT대학 내에 정보보호학과를 신설하고, 2024학년도부터 매년 20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정보보호학과는 4년제 학부 과정으로 운영되며, 입학생들은 ▲코드(Code) 관리 역량 ▲모바일 보안 ▲데이터 보안 ▲인공지능(AI) 보안 등 사이버 보안 영역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입학생 전원에게 2년간 전액 등록금과 생활지원금을 지원하고, 2학년을 마친 후 별도 전형을 통해 산학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은 추가 전액 등록금, 생활지원금, 모바일 통신 요금을 지원받게 되며, LG유플러스에 입사할 기회도 주어진다.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BRIDGE 3.0) 선정


숭실대는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 3.0)’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본 사업은 대학·지자체·기업 간 협력을 통해 대학이 보유한 국가전략기술 중점분야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발굴하고, PoC(Proof of Commercialization) 기반의 창의적 자산의 실용화 개발 지원을 통해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숭실대는 ‘기술거점형’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3년간 국고지원금 18.3억 원을 포함하여 총 26.2억 원을 지원받아 ‘국가전략기술 중점 혁신성장과 기술사업화 경제적 가치 창출 선도대학’을 비전으로 기술이전 및 사업화 전담조직 협업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①창의적 자산 발굴·기획 ②창의적 자산 고도화 ③창의적 자산 기술사업화 후속지원 등 단계별 기술사업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가전략기술 중점분야인 인공지능, 반도체 디스플레이, 사이버 보안, 차세대 통신 등 특화산업과 연계한 기술창업 활성화로 지역 성장을 견인하고, 권역 기술사업화 Hub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AI·반도체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앞장서


숭실대는 IT 명문대학의 위상을 이어 AI·반도체 분야에도 우수한 교육 혁신을 선보여 4차 산업 혁명 시대에서 필요한 뛰어난 인재를 육성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2021년에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교육부·한국연구재단 주관)’ 사업의 차세대반도체 분야 공유대학에 선정됐다. 숭실대는 서울대, 포항공과대 등 6개 대학과 연합체(컨소시엄)을 맺고 차세대반도체(시스템 반도체+지능형 반도체) 분야의 다양한 융복합 교육 과정과 학위 제도를 개설하고 운영한다.

 

2022년에는 ‘인공지능반도체 융합인력양성(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본 사업은 학부 때부터 인공지능(AI) 반도체에 특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하여 높은 수준의 실무 역량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사업을 통해 숭실대의 다수 학과가 연합으로 참여해 교내에 인공지능반도체 관련 융합·연합 전공을 개설 및 운영한다. 

 

연합전공은 하나의 독립된 전공으로 간주하며, 연합전공을 이수한 학생은 별도의 학사 학위를 수여 받는 것이 특징이다.

 

숭실대만의 창의적 융복합 교육과정 운영


숭실대는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융합적 역량을 지닌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사회수요가 많은 전공 분야의 인력 배출을 확대하기 위해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를 운영하고 있다. 

 

학부의 신입생은 1학년 때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에 소속되어 교양교육, SW기초교육, 전공기초교육, 융합역량교육, 창의교육, 리더십교육 등의 공통 교육을 이수한다. 

 

2학년으로 진급한 뒤  미래사회수요융합전공(▲스마트자동차 ▲에너지공학 ▲정보보호 ▲빅데이터 ▲ICT유통물류 ▲통일외교 및 개발협력 中 택1)과 주전공(미래사회수요융합전공 참여학과(부) 20개 中 택1)을 1+1체제로 선택하여 동시 이수한다. 학부의 학생들은 차별화된 교육 과정을 통해 창의 융합적 사고를 지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DIY 자기설계융합전공’은 숭실대만의 신개념 다전공 교육과정으로, 학생이 직접 여러 학과의 전공과목들을 선택해 자신만의 전공을 새롭게 개설하고 이수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학부생은 스스로 원하는 교과과정을 구성하고, 이를 학교에 제안하여 승인을 받게 되면 본인 전공과 함께 이수할 수 있다. 

 

특히 학내에 개설된 과목을 포함하여 국내 교류 대학 및 해외 자매 대학의 교과목까지 구성할 수 있어 학생들의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데이터분석기반 영업관리 ▲범죄심리 사회분석학 ▲디지털서비스기획 ▲글로벌콘텐츠디자인&마케팅 등의 융합전공이 개설됐으며, 본인 주전공의 졸업요건 충족을 충족하고 융합전공 이수를 완료하면 학위증에는 주전공과 융합전공명이 표기된다. 더하여 숭실대의 모든 재학생은 개설된 융합전공을 선택해 이수할 수 있다. 

 

 

[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조상훈 숭실대학교 입학처장 


수시 1729명 선발…채용연계형 정보보호학과 신설

 

 

숭실대학교는 2024학년도 전체 모집인원(3029명)의 약 57%인 1729명(정원외 포함)을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2024학년도 숭실대 수시모집의 특징은 ▲LG유플러스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정보보호학과(모집인원 20명) 신설 ▲학생부종합전형 1단계 평가요소 변경(잠재역량→숭실역량) ▲예체능우수인재전형 학생부 교과 진로선택 미반영(공통/일반선택 80%, 진로선택 20%에서 공통/일반선택 100%로 변경)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 폐지이다.

 

숭실대는 LG유플러스와 사이버 보안 분야에 특화된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정보보호학과를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정보보호학과는 2024학년도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이 중 12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12명 중 8명은 학생부종합(SSU미래인재전형)으로, 4명은 실기/실적(정보보호특기자전형)으로 선발한다. 

 

정보보호특기자전형은 올해 신설된 전형으로 정보보안경진대회, 사이버공격방어대회 등 본교가 인정하는 대회에서 입상한 자를 지원자격으로 하고 1단계-서류종합평가 100%(3배수)와 2단계-1단계 성적 70%+면접 30%로 학생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으며, 전공분야에 대한 수학능력과 관심, 논리적 사고 및 표현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정보보안 분야 국내 최고의 교수진이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며, 소정 기준을 통과한 재학생에게는 등록금 면제 및 생활비 지원, LG노트북과 통신비 지원, 졸업 후 LG유플러스에 입사할 기회까지 주어지니 소프트웨어분야에 관심 있는 우수한 학생이라면 눈여겨볼만하다.

 

수시모집의 대표적인 전형인 SSU미래인재전형의 경우 2023학년도에는 62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 전형은 1단계-서류종합평가 100%(3배수)와 2단계-1단계 성적70% + 면접30%로 학생을 선발한다. 1단계 서류종합평가는 진로역량 50%, 숭실역량 30%, 학업역량 20%의 비율로 평가하며, 2단계는 1단계 평가결과 70%, 면접 30%으 비율로 평가한다. 2024학년도부터 신설된 1단계 평가요소 숭실역량은 지원 학과에서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가지고 있는지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학과의 구성원으로서 적응 가능성과 발전가능성을 평가하는 내용으로 학과에서 요구하는 핵심역량은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으니 꼭 확인하시기 바란다.

 

올해부터 자기소개서가 폐지되고 학생부 기재사항이 축소된 만큼 면접의 중요성이 더 부각될 것으로 예상하며,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는 학생부 내용을 전반적으로 숙지하고 면접을 미리 준비하는 것을 권고한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절차 및 질문 예시 등의 내용은 숭실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 탑재된 학생부종합전형 안내책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으며, 고교 생활을 성실히 수행한 학생이라면 적극적으로 지원해볼 만하다. 

 

학생부종합(기회균형전형)은 137명, 학생부종합(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35명의 모집인원이 배정되어 있으며, 학생부종합(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전형)은 일괄합산전형으로 서류 10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SW중심대학에 선정된 숭실대는 IT대학의 일부 모집단위에서 학생부종합(SW우수자전형)으로 21명을 선발한다. 

 

컴퓨터학부(4명), 글로벌미디어학부(4명), 소프트웨어학부(8명), AI융합학부(5명) 21명을 선발하는 이 전형은 1단계-서류종합평가 100%(3배수)와 2단계-1단계 성적70% + 면접(블라인드)30%를 적용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소프트웨어 관련 외부 입상실적을 반영하지 않으며 소프트웨어 분야 우수인재로 성장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는 지원자를 찾고 있다.

 

학생부우수자전형은 435명을 선발하며, 선발 규모는 2023학년도에 비해 12명 감소했다. 원서접수 기간 이후 출신 고등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추천 처리할 예정이며 고교별 추천 인원 제한은 없다. 

 

전형방법은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전년도와 같고, 공통과목·일반선택(80%), 진로선택과목(20%)로 반영한다. 공통과목·일반선택은 석차등급을 반영하고, 진로선택과목은 취득한 성취도(A,B,C)에 따라서 등급(1,2,3)을 부여한다. 

 

또한 공통과목 · 일반선택의 경우 각 모집단위(계열)에 따라 교과별 가중치를 다르게 반영하며, 진로선택 과목은 교과별 가중치 없이 반영한다.

 

학생부우수자전형의 지원자는 모집단위의 교과별 가중치를 잘 확인하고 환산 총점 계산 시 어떤 유불리가 있을지 사전에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논술우수자전형 모집인원은 267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2023학년도와 비슷한 규모이다. 전형방법(논술60% + 학생부교과40%)과 논술고사 유형(통합교과형)은 기존과 동일하다. 

 

인문계열은 인문·사회와 관련한 서술식 문제가 출제될 예정이고 경상계열은 경제 및 수학과 관련한 문제가 출제될 예정이며, 자연계열은 수학 문제만 출제될 예정이다. 문항 수는 2~4문항이 출제될 예정이다. 

 

논술우수자전형에 관심 있는 지원자는 숭실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과년도 기출문제를 꼭 확인해보길 추천한다.

 

학생부우수자전형과 논술우수자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으며 인문·경상계열은 4개(국수영탐(1)) 영역 중 2개 합 4등급으로, 자연계열은 4개 영역(국수영탐(1)) 중 2개 합 5등급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자면 인문·경상계열은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수학(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택1), 영어, 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4등급 이내이며, 자연계열은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수학(미적분, 기하 중 택1), 영어, 과탐(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5등급 이내이다.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는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수학(미적분, 기하 중 택1), 영어, 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5등급 이내이다. 

 

2023학년도 수능최저기준 충족비율은 학생부우수자전형 47.5%, 논술우수자전형 50.3%로 수능최저기준 충족 여부가 두 전형의 당락에 중요한 요인이다. 학생부우수자, 논술우수자전형의 지원자는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수능을 전략적으로 준비하고 끝까지 학업에 대한 집중력을 유지하기를 권고한다. 

 

예체능우수인재전형(체육)에서는 당구 종목의 우수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며, 실적 60%+면접 20%+학생부 20%를 반영하여 합격자를 선발한다. 

 

예체능우수인재전형(연기)는 다단계 전형으로서 실적 반영 없이 1단계에서는 실기 60%+학생부 교과 40%를 반영하여 모집인원의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실기 80%+학생부 교과 20%를 반영하여 최종 선발을 한다. 예체능우수인재(연출)의 전형방법은 예체능우수인재(연기)와 동일하며 1단계에서는 3배수를 선발하는 것이 차이점이다. 

 

또한, 예체능우수인재전형은 수험생 부담 완화를 위해 2024학년도부터 학생부 교과 성적에 진로선택을 반영하지 않으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숭실대는 수시모집 원서를 9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논술고사는 11월 18일, 학생부종합(SSU미래인재전형) 면접은 12월 1일, 학생부종합(SW우수자, 고른기회, 특수교육대상자전형)과 정보보호특기자전형 면접은 12월 2일에 각각 시행할 예정이다. 2024학년도 수시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본교 입학처 홈페이지(admission.ssu.ac.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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