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듀바비가 2025년 매출액에서 전년 대비 47.9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과외 시장의 불안 요소로 지적돼 온 ‘교사 신원 검증’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한 점이 주요 성장 요인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에듀바비는 단순 매칭 중심의 일반 과외 플랫폼과 달리, 모든 고객을 대면 상담으로 직접 만나고 모든 교사를 100% 면접을 통해 선발하는 운영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수업 전 학생과 학부모를 직접 만나 학습 목표와 현재 수준을 정밀하게 진단한 뒤 수업을 설계하는 시스템이 차별화 포인트다.
특히 최근 사교육 시장에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교사 신원 검증’ 문제에 대해, 에듀바비는 전담 면접·검증 시스템을 통해 학부모들의 불안 요소를 원천 차단했다. 그 결과, 안전성과 신뢰를 중시하는 학부모 수요가 빠르게 유입되며 실적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 같은 신뢰도는 각종 대외 성과로도 입증됐다. 에듀바비는 2025년 ‘대한민국 브랜드선호도 대상’ 교육 부문 1위를 수상하며, 5년 연속 브랜드선호도 1위라는 기록을 이어갔다.
또한 에듀바비는 성적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하는 ‘성적보장제’를 운영 중이다. 수업 이후 성적이 하락할 경우 과외비를 받지 않는 파격적인 제도로, 학부모 입장에서는 실패에 대한 리스크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제도는 에듀바비에 대한 높은 재이용률과 장기 고객 비중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2025년에는 교육심리연구소를 개설하며 한 단계 진화한 학습 관리 모델을 선보였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의 성격, 심리 상태, 학습 습관을 분석해 맞춤형 관리 전략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2026년 교육 트렌드로 꼽히는 ‘초개인화(Hyper-personalization)’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AI 학습 도구가 보편화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에듀바비는 오히려 인간 중심의 정서 케어와 동기부여에 주목하고 있다. 교육심리 기반 맞춤 학습 모델은 AI가 대체하기 어려운 학생의 자존감, 학습 지속력, 정서적 안정까지 관리할 수 있는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에듀바비 최세환 대표는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교육의 본질은 결국 ‘사람’에 있다는 점에 집중해 왔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책임을 기반으로 한 교육 시스템을 통해 지속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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