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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학술상은 대한중국학회가 주관하고 동아대 공자아카데미가 후원하여 2022년에 제정된 상으로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직전년도 한 해 동안 중국학 분야의 논문 중에서 연구의 독창성과 학문적 기여도 등 학술적 가치가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된 논문을 선정하여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하영삼 교수는 2022년 10월 ‘중국언어연구’에 발표한 ‘일(羽+能)의 해석: 인류탄생신화의 한자고고학적 전석(詮釋)’ 논문에서, 전국시대 초(楚)나라 계열 문자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우(羽)와 능(能)으로 구성되었음이 매우 분명함에도, 이의 구체적 의미와 독음은 물론 창제 의미조차도 잘 해독되지 않는 글자인 ‘일(羽+能)’의 구체적 의미와 창제 의미 및 문화적 상징에 대해 신화와 인류학 자료, 고고학 자료, 문헌학 자료의 상호 검증을 통해 증명했다.
그리고 그 결과를 중국문화의 다기원론과 연계시켜 분석함으로써, 그 독창성과 학문적 기여도 등에서 공자학술상 심사위원단으로부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공자학술상 초대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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