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협약형 특성화고 학생 AI·전공 체험 진행

온종림 기자 / 2026-09-15 16:17:43

영남공고 학생들이 AI물류자동화과에서 물류설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영남이공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15일 영남공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협약형 특성화고 연계 3학년 AI교육 및 학과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엔 영남공고 바이오화공과, 스마트패션콘텐츠과, 스마트융합제어과, 전기정보과, 전자과 등 5개 학과 학생 137명과 교사 13명 등 150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대학 소개와 진로·진학 안내를 받은 뒤, 취업과 일학습병행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고교 졸업 이후의 다양한 성장 경로를 살펴봤다. 이어 학과와 학급 구성에 따라 5개 조로 나뉘어 AI교육과 전공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인공지능의 개념과 기술 발전 과정, 생성형 AI의 특징 및 산업 현장 활용 사례를 배우고, 정보 탐색과 요약, 문서 작성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활용 방법을 익혔다.

또한 제조·전기·전자·제어·화공·디자인 등 학생들의 전공 분야에서 AI가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살펴보고, AI 확산에 따른 직업과 직무 변화 및 개인정보·저작권·정보 신뢰성 등 올바른 AI 활용을 위한 기본적인 윤리도 함께 이해했다.

학과 체험학습은 영남이공대의 전공 실습시설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패션, 기계, 자동차, 화공, 전자, 전기, AI 물류, AI 콘텐츠 등 전공 및 관심 분야와 연계된 대학 전공을 체험하며 대학의 심화 교육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영남이공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전공을 바탕으로 진학, 취업, 일학습병행과정, 후학습 등 다양한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학생들이 이번 교육과 체험을 통해 자신의 전공과 AI 기술의 접점을 발견하고, 미래 산업이 요구하는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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