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보다 행동으로 옮기는 Z세대: 피클볼, 열정을 넘어 커뮤니티 프로젝트로

대학저널 / 2025-07-15 16:02:14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젊은 세대는 스포츠를 통해 재충전하고, 정신 건강을 돌보며, 진정성 있는 연결을 만들어가고 있다. 하지만 모든 스포츠가 ‘접근성’, ‘흥미’, ‘커뮤니티 중심’이라는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조건을 고루 갖춘 종목으로 최근 주목받는 스포츠가 바로 피클볼이다.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의 요소를 결합한 피클볼은 진입 장벽이 낮고 역동적인 매력으로 베트남 청년층 사이에서 급속히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같은 열정에서 출발해, 호치민시 FPT대학교 학생들이 ‘PickleGene(피클진)’이라는 비영리 캠페인을 시작했다. 피클볼을 매개로 긍정적이고 활동적이며 연결된 라이프스타일을 확산하겠다는 취지다. 단순한 대회 개최를 넘어, ‘웰니스(건강)’와 ‘커뮤니티’를 강조하는 Z세대의 실천적 메시지를 담았다.

캠페인의 첫 번째 이벤트는 ‘PickleGene Open–호치민시 청년 피클볼 대회 2025’로 오는 7월 19일 7군 Huynh Tan Phat 피클볼 코트에서 열린다.

대회 종목은 남자 복식, 여자 복식, 혼합 복식의 세 카테고리로 구성되며, 참가비는 전면 무료다. 총상금은 현금과 후원사 제공 상품을 합쳐 1,000만 동 규모로 마련해 젊은 선수들의 도전을 독려하고 건강한 경쟁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PickleGene 캠페인은 코트에서의 대회만으로 그치지 않는다. 대학 캠퍼스 내 체험 행사, 코치와 함께하는 오픈 플레이 세션,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독려하는 오리지널 뮤직비디오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피클볼을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도시 청년층의 새로운 삶의 방식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이끌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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