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교수 ‘2026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는 소통 전략 리더십’ 대기업 강연

강승형 기자 / 2026-01-06 15:58:48
 
2026년 병오년을 맞아 국내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임직원들을 위한 리더십 강연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보험, 자동차, 화장품 등 영업 전문 교육과 더불어, 조직의 소통과 리더십을 강조하는 강연이 주목받고 있다.

개그맨 출신 상담심리학 박사로 잘 알려진 권영찬 교수는 오는 1월 중순 천안 소재 대기업 연수원에서 ‘실패를 품은 조직, 소통으로 다시 뛰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2026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는 소통 전략 리더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CEO와 임직원들에게 실패를 학습 자산으로 전환하는 리더십 전략을 제시한다.

권 교수는 최근 강연에서 “실패를 해본 사람만이 성공에 대한 감사와 함께, 바닥에 이르렀을 때 자신의 자원을 외부로 최대한 이끌어내 전력을 다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억울한 법정 소송, 세트장 붕괴 사고, 수십억 원대 투자 실패 등 세 번의 큰 좌절을 극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권영찬닷컴 대표로서 마케팅과 강연 전문회사를 운영하며 새로운 길을 걸어가고 있다.

권영찬 교수는 현재 JTBC 이혼숙려캠프로 전성기를 맞고 있는 이호선 상담학 교수를 지난 2012년 CBS 방송 MC를 보며 발굴해 낸 프로듀서로 유명하다. 그 이후 금메달 리스트 김동성 강사를 스타강사로 만들어 냈으며, 미국 뉴욕대 출신의 골디만삭스 출신의 앤디황 교수를 발굴해 스타강사로 인큐베이팅 했다.

3번의 큰 실패가 있기 전에는 “나 혼자 잘 되고 끝없는 성공에 대한 집착으로 방송을 진행했다면, 실패를 맛본 이후로는 팀 운영과 함께 조직간의 소통과 함께 인재 양성에 집중을 했다”고 권 박사는 조언했다.

강연에서는 세계적 기업들의 사례도 함께 소개됐다. 스타벅스는 직원들을 ‘파트너’로 부르며 공감 리더십을 통해 몰입도를 높였고, 넷플릭스는 ‘자유와 책임’ 문화 속에서 실패를 공유하며 빠른 개선을 이끌어냈다. 삼성전자 역시 실패를 학습 자산으로 전환하는 소통 중심 리더십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학계에서는 변혁적 리더십(Transformational Leadership) 이론을 강조한다. 버나드 배스(Bernard Bass)는 변혁적 리더십을 ▲영감적 동기부여 ▲지적 자극 ▲개별적 배려 ▲이상적 영향력으로 설명하며, 리더가 단순히 지시하는 존재가 아니라 조직 구성원에게 비전과 동기를 부여해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교수의 강연은 이러한 학설과 맞닿아 있으며, 실패를 조직의 성장 자산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소통’이 핵심적 역할을 한다는 점을 실증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권 교수는 “리더십은 직책이 아니라 역할이며, 그 핵심은 소통”이라며 “조직의 미래는 말 잘하는 리더가 아니라 잘 듣는 리더에게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그는 28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권영찬TV’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다양한 트로트 가수들의 음악과 감성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권영찬 교수는 권영찬닷컴의 대표를 맡으며 아주대학교 김경일 심리학교수, 이호선 상담심리학교수, 김태훈 심리학교수, 이재용 전 아나운서, 유인경 작가, 구영화 닥터스심리상담센터장, 개그맨 고명환 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강사 40여명과 함께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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