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 장애 예비 대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체험 제공

온종림 기자 / 2025-11-10 15:52:54

국립창원대가 4일과 6일 ‘2025년도 고교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국립창원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국립창원대학교가 지난 4일과 6일, 대학본부 인송홀 및 캠퍼스 일원에서 ‘2025년도 고교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2회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경상남도교육청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애를 가진 예비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대학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 및 진학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진병진 학생처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대학생 멘토단이 함께했으며, 거제옥포고등학교와 창원명지여자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 고등학생과 인솔 교사가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장애학생지원센터 및 대학 지원제도 안내 ▲입학사정관과의 만남 ▲도서관·박물관 탐방 ▲3D 프린터 실습 ▲특수교육과 재학생 멘토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활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캠퍼스 투어와 실습 중심 체험 활동은 학생들에게 대학 환경에 대한 이해와 학습 동기 부여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립창원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장애학생들의 대학 적응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내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와의 연계·교류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진병진 학생처장은 “지역 장애학생들의 대학 진학률이 늘어남에 따라, 대학생활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국립창원대는 학생·보호자·학교가 함께 장애학생의 진학과 진로 탐색을 돕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창원특례시 유일의 국립대학으로서 공공성과 책무성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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