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청년 맞춤 성평등교육

온종림 기자 / 2026-05-20 15:48:00

충북대 인권센터가 19일 충북여성재단과 함께 청년 대상 성평등교육을 했다. 사진=충북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충북대학교 인권센터가 지난 19일 충북여성재단과 함께 교내 NH관 좌왕이룸에서 ‘설레는 썸과 경계사이, 선! 지키고 있나요?’라는 주제로 청년 대상 성평등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교제 관계의 다양한 문제를 동의와 존중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단순히 강의를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사례와 상황을 함께 고민하며 건강한 관계 형성에 필요한 태도와 가치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교제폭력과 스토킹, 관계 속 경계 침해 등의 사례를 중심으로 서로를 존중하는 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의는 연인 관계뿐만 아니라 친구·가족·사회생활 등 모든 인간관계에서 동의와 존중이 중요한 가치임을 강조하며, 청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관계와 태도를 돌아보고 성평등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김양미 인권센터장은 “최근 교제폭력과 스토킹 등 청년층에서 발생하는 관계 기반 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안전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성평등 프로그램과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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