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VERUM 사제 장학금 수여식

이선용 기자 / 2025-11-25 15:21:10

가톨릭관동대가 지난 23일 성 프란치스코 성당에서 ‘VERUM 사제 장학금 수여식’을 거행했다. 사진=가톨릭관동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는 지난 11월 23일 성 프란치스코 성당에서 ‘VERUM 사제 장학금 수여식’을 거행했다. 수여식은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 미사 중에 거행되었으며,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장 고동현 노엘 신부의 주례로 진행됐다.


VERUM 사제 장학금은 학교법인 인천가톨릭학원 산하 교육기관과 의료기관에서 사목 활동 중인 사제와 수도자들이 마련한 기금으로 운용된다. 생활비성 장학금으로, 교내 또는 외부 장학재단의 장학금과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 장학금은 본교에 재학 중인 가톨릭 신자 학생들이 더욱 깊이 있는 신앙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선발 기준 역시 신앙과 학업 참여도를 중심으로 한다. 본교 미사 참례, 묵상노트 작성, 성경 통독, 성가 연습, 묵주기도 모임, 특강 및 성지 순례, 사제와 함께하는 영성 산책 등 다양한 영성 프로그램 참여 여부가 심사 요소에 반영됐다.

올해 장학금 수혜자로는 김무성 바오로, 김예원 에스텔, 김진호 레오, 노영호 안드레아, 박에리 라우라비쿠니아, 박준성 야고보, 이주은 미카엘라, 정민규 루카, 허주성 세례자요한 등 9명의 학생이 선발됐다.

국제성모병원장 고동현 노엘 신부는 “학생들이 VERUM 사제장학금을 통해 졸업 후에도 참된 신앙인이자 이 시대에 필요한 인재, 가톨릭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관동대 교목처 교목팀은 2026학년도 1학기 장학금 신청을 내년 3월부터 접수하고, 약 8주간의 영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