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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경북대학교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2026년도 인문사회 대학기초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올해 처음 신설된 이 사업은 기초학문의 보호와 육성을 담당하는 거점국립대를 중심으로 인문사회 연구 거점을 마련하고 지역 정주형 연구 인력을 확보해 인문사회 분야 학문 균형 성장을 추진한다. 올해는 경북대를 포함해 3개 대학이 선정됐다. 경북대는 향후 5년간 최대 2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경북대는 사업 선정에 따라 ‘시공을 잇는 영남의 지성, 새로운 사회를 여는 첨단 인문’을 슬로건으로 ‘경북인문사회연구원’을 신설할 예정이다. 국어국문학과 정우락 교수가 연구책임자를 맡아 지역 문화, 포용 사회, 첨단 융합 등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인문사회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경북인문사회연구원은 영남문화연구원과 K-포용사회연구소 등 중점 주제연구소 2곳과 28개 기초연구소를 통합 지원하고 학문 후속세대 양성을 위해 올해에만 학술연구교수 30명 이상, 학문후속세대 70명 이상을 고용할 예정이다.
경북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와 대구·경북형 포용사회 모델을 글로벌로 발신하는 ‘대학(경북대)·지역(경상)·세계(한국)’의 트리플 K를 바탕으로 세계 수준의 인문사회 연구를 추진한다.
허영우 총장은 “AI 대전환의 시대에 인간과 사회의 가치를 추구하는 인문사회 분야 연구의 중요성을 더욱 커질 것”이라며 “이번 사업 선정은 경북대가 지역과 세계를 잇는 글로벌 인문사회 연구 거점으로 도약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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