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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MAUM교육원이 ‘다정다감 프로젝트’ 전문강사 운영평가회를 개최했다. 사진=광주여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광주여자대학교 MAUM교육원이 비폭력대화(NVC) 기반 인성교육 프로그램 ‘다정다감 프로젝트’의 전문강사 운영평가회를 지난 18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다정다감 프로젝트’에 참여한 MAUM교육원 전문강사진과 운영진 등 6명이 참석해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교육 현장에서 나타난 학생들의 반응과 개선사항을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다정다감 프로젝트’는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이 추진하는 ‘다정(情)다감(感) 인성교육’과 연계한 ‘찾아오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이 광주여자대학교를 방문해 체험형 교육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사랑과 연민으로 말하기-마음을 여는 비폭력대화’를 주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는 MAUM교육원 부원장과 마음웰니스학과 교수, 예술전문강사 등 전문강사 4명과 보조강사 4명이 참여한다.
이날 평가회는 ▲학생 평가 ▲운영 평가 ▲개선사항 도출 순으로 진행됐다. 강사진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듣기 힘든 말과 그에 따른 감정·욕구·부탁을 역할극으로 직접 표현하면서 ‘관찰과 평가의 구분’, ‘느낌말과 필요말 찾기’ 등 비폭력대화의 핵심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높은 몰입도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또래 관계와 학교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갈등 상황을 활용한 활동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려는 태도를 보이는 등 교육적 효과가 확인됐다는 의견이 공유됐다.
MAUM교육원은 이번 평가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향후 프로그램 운영과 차년도 교육과정 개선에 반영해 학생들의 참여도와 교육 효과를 높이고, 학교와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곽경화 광주여대 MAUM교육원 부원장은 “현장에서 학생들을 직접 만난 강사진의 생생한 평가를 통해 프로그램의 성과와 보완점을 함께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에 도출된 개선사항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배운 공감과 소통의 언어를 교실과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체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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