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풀교육, 문해력 경시대회 서술형 평가 도입

임춘성 기자 / 2026-04-30 14:44:20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문해력 중심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초·중등 학생의 사고력과 표현력을 함께 평가하는 전국 단위 경시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서술형 문항을 도입해 기존 평가 방식의 한계를 보완한 점이 특징이다.


㈜국풀교육은 8월 17일 ‘제4회 전국 초중등 문해력 경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맞춰 평가 방식을 확장해, 단순한 정답 선택을 넘어 사고 과정과 표현 능력까지 평가 범위를 넓혔다.

서술형 문항은 제시된 지문을 바탕으로 핵심을 파악하고 이를 논리적으로 정리해 서술하는 능력을 요구한다. 이는 2032학년도 대입에서 확대가 예상되는 논·서술형 평가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학생들이 새로운 평가 방식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경시대회는 전국 단위로 진행돼 참가자들이 자신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험 이후 제공되는 성적 분석 자료는 개인별 학습 방향 설정에 활용될 수 있으며, 장기적인 입시 준비에도 참고 자료로 쓰일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이며, 접수는 4월 27일부터 7월 12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시험은 전국 고사장에서 대면 방식으로 실시된다.

일정 성적 이상을 획득한 참가자에게는 국어영재원 기파랑문해원 무시험 전형 기회가 제공된다. 기파랑문해원 측은 준비된 학생들이 적시에 심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국풀교육 관계자는 “문해력은 학습 전반의 기반이 되는 핵심 역량”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