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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은 ‘지역 공동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도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자들이 책의 메시지를 자신의 언어로 재해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글쓰기를 통해 독서와 정서적 환기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공모전은 ‘2026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 한 책 선정도서인 김상욱 작가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에서 착안한 제시어 ‘하늘’, ‘바람’, ‘별과’, ‘인간’ 중 두 단어를 선택해 마음건강을 주제로 N행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재학생과 광주·전남 지역주민은 온라인 응모폼을 통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8월 31일까지 접수하며 심사를 거쳐 9월 중 우수작 30명을 선정한다. 선정자에게는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증정되며 수상작은 도서관 LED 전광판 전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조계중 도서관장은 “책 속 언어를 빌려 스스로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다독이는 마음 챙김의 시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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