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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한국예술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한 가톨릭대 등쯔위 박사과정생(왼쪽)과 학술대회 참가자들(오른쪽). 사진=가톨릭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가톨릭대학교 공연예술문화학과 등쯔위 박사과정생이 ‘2026년 한국예술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예술산업과 금융: 예술기업 도약을 위한 대안의 모색’을 대주제로 개최됐다. 예술기업의 자립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새로운 가능성과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
이번 학술대회 신진세션에서 등쯔위 박사과정생은 ‘경도인지장애 고령자의 성공적 노화 경험에 관한 내러티브 연구: 치매안심센터 집단미술활동을 중심으로’를 발표해 서울대 팀과 함께 공동 우수논문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등쯔위 박사과정생이 지난해 가을부터 12주 동안 부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직접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한 것이다. 고령사회 속에서 문화예술이 지닌 사회적 역할과 가치, 그리고 공동체적 돌봄의 의미를 학술적으로 깊이 있게 조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등쯔위 박사과정생은 “유학생으로서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학술적 논의에 동참하고 인정받을 수 있어 뜻깊다”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호흡하며 얻은 소중한 연구 결과인 만큼 더욱 보람차며, 앞으로도 이론과 현장을 균형 있게 연결하는 연구에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수인 공연예술문화학과 김영주 교수는 “앞으로도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인간 중심의 깊이 있는 연구를 이어가기를 바라며, 학문적 성장과 더 큰 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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