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격증협회,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 등 노인 전문 과정 무료 수강 지원

임춘성 기자 / 2026-11-02 14: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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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한국자격증협회가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지원에 관심 있는 구직자 및 재직자를 대상으로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을 포함한 전문 교육과정의 무료 수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지원은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출석률 60% 이상을 충족한 수강생에게 수강료 전액 장학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최근 국내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이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노인 우울증, 사회적 고립, 독거노인의 정서적 돌봄 등 노년기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1인 노인가구 증가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 확대에 따라 노인의 심리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할 수 있는 상담 인력의 역할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노인심리상담사 교육과정은 노인심리학, 노년기 우울증, 노인 불안장애, 치매 초기 증상 이해, 노인 인지기능 변화, 심리검사, 정서 지원, 노인 상담기법, 가족 상담, 노인 학대 예방,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등 노인 심리상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주요 분야를 종합적으로 다룬다. 이를 통해 노년기에 나타나는 심리적 변화와 정서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상담 및 돌봄 현장에서 필요한 기초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재가노인복지센터 등에서 상담 보조 및 정서 지원 관련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평생교육원과 문화센터의 노년기 심리·정서 관련 강의, 경로당 및 노인복지시설의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활동 범위를 넓힐 수 있다. 관련 경력과 추가 자격요건을 갖춘 경우 상담 프로그램 운영, 교육 프리랜서 활동 및 상담·교육 분야 창업에도 활용할 수 있으며, 채용기관에 따라 관련 자격 보유 여부가 우대 요소로 검토될 수 있다.

한국자격증협회는 현재 400여 종 이상의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정식 등록된 자격증이다. 교육과 시험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돼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학습하고 자격 취득을 준비할 수 있다. 수강료는 출석률 60% 이상 달성 시 전액 장학지원되며, 자격증 발급 비용은 별도로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한국자격증협회 관계자는 “고령인구 증가와 함께 노인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돌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과 함께 병원동행매니저, 생활지원사 등 연계 자격증을 병행 취득하면 노인복지 및 돌봄 분야의 직무 이해도를 넓히고 관련 기관의 채용 준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한국자격증협회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누구나 해당 과정을 선택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 마감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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