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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빌:파우스트>은 파우스트 원작을 각색한 작품이다. 잘 나가는 증권회사 직원인 존 파우스트가 블랙 먼데이 사건을 통해 절망을 겪고, X-White와 X-Black이 제안하는 선과 악의 거래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인간의 욕망과 파멸, 그리고 선택을 통한 삶의 가치를 담아냈다.
이번 공연은 한세대 공연예술전공 이희숙, 오훈식, 한승훈, 이수헌, 오루피나 교수 등이 지도했다. 출연진은 ▲존 파우스트 역 김대한·신재현·윤준수 ▲그레첸 역 이예은·심선영·성수현 ▲X-White 역 송유빈·김시훈·이동진 ▲X-Black 역 김인용·정예찬·이정 ▲가디언 역 박윤성·황예빈·김민솔·박민주·이예정·심민혁·이서현·최은혜 등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을 연출한 연규찬 학생은 “고전 명작에 담겨있는 수많은 의미와 다양한 해석을 하나로 수렴하는 과정이 제일 어려웠다. 특히 선과 악이 대립하며 절대 선과 절대 악의 기준이 모호해지는 순간에 대해서 관객들이 다양한 시선과 해석을 하길 원했다”라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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