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성북구사회적경제센터, 유학생 대상 ‘한글 모루 꽃다발 만들기’

이선용 기자 / 2026-10-14 14:40:56
외국인 유학생, 한글 모루 꽃다발 만들며 한글 문화와 사회적경제 가치 체험

‘한글 모루 꽃다발 만들기’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성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한성대학교 ESG센터가 성북구사회적경제센터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글날 특집 ‘한글 모루 꽃다발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7일 오후 1시 한성대 상상관 501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추석 특집으로 진행한 송편 만들기 프로그램 ‘한입 가득 한가위’에 이은 후속 프로그램이다.

행사에는 성북구사회적경제센터의 진행으로 ▲성북구 사회적경제 현황과 프로그램 소개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와의 토크쇼 ▲한글 모루 꽃다발 만들기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또 베트남, 중국,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방글라데시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 31명을 비롯해 차문경 한성대 글로컬협력처장과 ESG센터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한글날을 앞두고 마련된 <한글 모루 꽃다발 만들기>는 부드러운 섬유로 감싼 철사 형태의 공예 재료인 <모루>로 한글 글자와 꽃 모양을 만들어 꽃다발로 꾸미는 체험이다.

박진갑 성북구사회적경제센터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글날을 맞아 한국의 아름다운 한글 문화를 즐기고 사회적경제의 가치도 함께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욱빈 한성대 ESG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글 문화와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과 유학생이 함께 어울리고 사회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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