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캠퍼스가 미래 전공 체험장으로

이선용 기자 / 2026-05-19 14:35:23
개교 80주년 ‘페스타 위크’ 개최

RISE 사업단에서 운영한 3D프린터를 활용한 키캡 만들기 부스. 경남대를 방문한 고교생부터 재학생까지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경남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경남대 캠퍼스 전체가 미래 전공 체험장으로 탈바꿈한다. 경남대는 개교 80주년을 맞아 5월 18~22일 5일간 ‘개교 80주년 기념 페스타 위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고등학생과 재학생이 대학의 전공과 미래 산업,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전공박람회형 축제다.

먼저 캠퍼스 곳곳에서는 학과별 전공 탐색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컴퓨터공학부의 ‘생활 속 인공지능 체험: 시각 보조와 감정 공감 AI’를 비롯해 ‘물리치료사로 변신! 힐링 물리치료 체험’, ‘메디컬 미션: 나는 간호사다!’, ‘한국사 중심 역사 골든벨’, ‘개교 80주년 기념 특별전’,‘스마트물류 체험’ 등 총 59개 전공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재학생은 물론 예비 대학생에게도 폭넓은 전공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단 중심의 AI·SW 및 미래산업 체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SW중심대학사업단은 AI 드로잉 로봇을 활용한 자동 그림 생성 체험, AI 포토부스, 코딩 없이 만드는 스마트 버튼 및 클리커 제작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RISE사업단은 피지컬 AI 사관학교, 피지컬 AI 휴머노이드 로봇, 스마트제조ICT융합전공, e-모빌리티 자작 자동차, AI 로봇팔, 자작 드론, 3D프린터 키캡 제작 등 경남의 미래 산업과 연결된 체험형 부스를 선보인다.

이밖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면접 퍼스널 컬러 진단, 커스텀 비즈 스트랩 제작, 청년 취업통합지원 안내 부스를 운영하고, 국제교류팀은 몽골·중국 전통건축 모형 만들기 체험을 준비했다. 박물관은 전통놀이 체험교실을, 중앙도서관은 도서관 이용 캠페인과 퀴즈 프로그램을, 교수협의회와 직원협의회는 나눔&자원순환마켓을 운영한다.

경남대 박재규 총장은 “개교 80주년 페스타 위크는 우리 대학의 오늘과 미래를 학생,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열린 캠퍼스의 장”이라며 “전공 체험과 문화예술, 미래산업 프로그램을 통해 경남대학교가 지켜온 교육의 가치와 앞으로 열어갈 변화의 방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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