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감량의 함정… 요요 없는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가 진짜 대안

임춘성 기자 / 2026-10-12 15:02:04

김준호 대표원장.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체중 감량을 목표로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 많은 이들이 단기간에 급격한 수치 변화를 확인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극단적으로 식사량을 줄이거나 무리한 강도로 운동을 진행하는 방식은 십중팔구 가속 요요와 만성 대사 정체라는 부작용으로 귀결되기 쉽다. 의료계 전문가들이 감량의 성패를 가르는 가장 핵심적인 기준으로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를 강조하는 이유다.


단기 감량을 위해 무작정 굶거나 음식을 극단적으로 제한하면 인체는 이를 위기 상황으로 인식한다. 이 과정에서 면역력과 기초대사율을 유지하는 근육량이 먼저 손실되며, 신체는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에너지를 최대한 축적하려는 저대사 상태로 전환된다. 결국 정상 식단으로 복귀하는 순간 이전보다 훨씬 빠르게 체지방이 늘어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건강하고 감량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다이어트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체중계 숫자에만 연연할 것이 아니라, 신체 고유의 대사 기능을 정상화하는 체질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

굶지 않고 영양 균형을 갖춘 식단을 유지하면서 체내 소화기 대사율을 끌어올리고, 규칙적인 수면과 수분 섭취로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안정시키는 습관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이와 함께 개개인의 장부 기능 피로도와 기혈 순환 상태를 고려한 한방 대사 치료를 병행하면,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고 근손실을 방지하여 몸 스스로 에너지를 활발히 소모하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대구 다이트한의원 김준호 대표원장은 “다이어트의 최종 목표는 단순한 체중 감량이 아니라, 감량된 체형을 일상에서 부담 없이 유지할 수 있는 건강한 체질로 변화시키는 것”이라며 “현재 본인의 대사 균형과 건강 상태를 정밀 진단받고 맞춤 치료와 생활 습관 가이드를 더한다면, 무리 없이 평생 유지가 가능한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