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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가 ‘대대손손 농가돕기-건강 새마을가꾸기’ 농촌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상지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상지대학교는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원주시 신림면·귀래면과 강원도 화천군 일대에서 ‘대대손손 농가돕기-건강 새마을가꾸기’ 농촌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 협력 및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지대 총학생회 ‘사계’가 주최하고 원주시새마을회가 주관한 이번 활동에는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의료경영학과, 언어치료학과, 조경산림학과 등 총 23개 학과 96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1·2일차에는 신림면과 화천군 일대 농가를 찾아 마늘, 감자, 양파 수확을 도우며 본격적인 일손 지원에 나섰다. 학생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큰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마을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비 활동도 병행하며 농촌 마을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앞장섰다.
3일차에는 귀래면 복지센터에서 원주시새마을회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풍선아트, 네일아트, 화장, 이미용, 족욕, 마사지, 새양말 신겨드리기 등 생활 밀착형 돌봄 활동은 물론, 어르신들과의 대화와 버스 나들이를 통해 정서적 교감의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나흘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결과를 공유하고,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임재영 총학생회장은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과 사람 속에서 함께 땀 흘린 이번 봉사는 교과서보다 깊은 배움의 시간이었다”며 “농촌은 소멸해가는 공간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지켜가야 할 미래라는 인식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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