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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인공지능 기술 발전과 산업 전반의 AI 전환(AX, AI Transformation)에 대응하기 위해 경상국립대가 2027학년부터 ‘AI대학’ 신설을 추진한다.
경상국립대는 AI 핵심기술과 산업융합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단과대학 단위의 AI 교육·연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먼저 2027학년도부터 IT공과대학 내 컴퓨터 관련 학과를 통합해 ‘AI컴퓨터공학부’를 신설한다. 기존 컴퓨터공학부, 소프트웨어공학과, AI정보공학과를 통합해 AI 중심의 교육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총 학생정원 153명, 전임교원 30명 규모의 AI 핵심 교육조직이 운영된다.
또한 학문 분야별 AI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AI융합학부’를 가상학부 형태로 운영한다.
이어 2028학년도부터는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제조AI학부’를 신설해 피지컬 AI 분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산업과 연관된 학문분야를 지속적으로 선발·확대하고, AI 기술을 융합해 지역 산업의 AX 전환을 선도할 방침이다.
경상국립대 관계자는 “AI는 특정 학문 분야를 넘어 사회·산업 전반의 핵심 기반 기술이 되고 있다”며 “경상국립대는 AI대학 설립으로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이끌 AI 융합인재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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