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적 AI 교육 솔루션으로 고등교육의 AX(AI 대전환) 주도
3대 융합클러스터 기반 대학구조 재정립과 글로벌 협력 모델 구축
글로벌 모델대학으로서 K-University 연합체를 통한 교육모델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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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한림대학교는 AI 기반 교육 혁신과 의료·바이오 특성화, 지역과의 연계 강화를 축으로 미래 고등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한림 비전 2040’을 토대로 글로벌 모델 대학으로 도약 중이며 한림대의 혁신이 ‘K-University’라는 이름으로 세계 고등교육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공유와 협력의 생태계를 확장 중에 있다.
학령인구 감소, 생성형 AI 확산, 급변하는 고등교육 환경 등 대학을 둘러싼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현시점, 한림대는 교육·연구·산학협력의 체질을 바꾸며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을 추진하며 대학과 지역, 산업을 연결하는 한편 학과와 전공의 경계를 낮추고 학생 중심의 유연한 교육체계를 확대했다. AI를 활용한 초개별화 학습환경과 지역 연계형 창업·산학 플랫폼을 고도화하며 ‘미래를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입지도 공고히 마련했다.
대학과 한림대의료원 간 연구 협력을 통한 집단 연구도 괄목할 만한 성과다. 또한 여러 국가재정지원사업[의료인공지능특화융합인재양성사업, LINC3.0, SW중심대학, 대학혁신지원사업,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RLRC) 등]에 선정되며 연구비 수주 실적이 연간 성장률 20%를 상회하고 있다.

AI 기반 교육혁신과 글로컬 전략…AI로 대학교육 판을 바꾸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비전인 ‘초개별화 학습 플랫폼’ 구축을 위해 독자적인 AI 교육 솔루션을 잇달아 선보이며 고등교육의 AX(AI 대전환)를 주도하고 있다. AI 교육 솔루션의 전문적인 개발과 운영을 위해 ‘AI 에듀테크센터’를 설립하고, 대학 조직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스타트업 방식의 개발 시스템을 도입했다. 국내 상장기업 CEO 및 CTO 출신의 전문가들을 PMO(Project Management Office) 총괄로 영입했으며 전문 기획자(PM)와 개발자 인력을 충원해 개발 역량을 기업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MedLearnX(의학 특화 플랫폼)’는 의과대학 교수진이 직접 개발에 참여해 전문성을 더했다. 교내 구성원을 위한 AI 교육포털(https://ai.hallym.ac.kr/) 운영도 본격화했다. AI 교육포털은 한림대가 자체 개발한 AI 교육 솔루션과 구독형 AI 서비스, AI 교육 가이드, 교육 프로그램 신청 기능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학생·교원·직원 등 구성원이 AI 서비스를 보다 쉽게 탐색하고 활용할 수 있다.
해체의 혁신: 기득권을 넘어 새로운 길을 가다
이와 함께 대학 구조 혁신도 지속되고 있다. 기존 학과 중심 구조를 넘어 3대 융합클러스터(의료·바이오융합연구원, AI융합연구원, 인문사회융합연구원)로 체제를 확장시켜 교육과 연구의 융합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기존 학과/전공을 소단위 전공(융합전공, 자기설계융합전공, 나노디그리 등)으로 개편해 산업체 수요를 충족시킬 독창적 교육 모듈을 제공한다. 유연한 조직 운영을 통해 학생 중심 학습체계를 강화하고 교육과정과 교수학습 방식, 평가 전반을 재구
성하는 혁신도 이어가고 있다. 연구 역시 융합형·문제해결형 체제로 전환함으로써 학문적 성과와 사회적 기여를 함께 이루어 가고 있다.
의료·바이오 브랜드 강화로 한림대만의 대표 경쟁력 구축
대학 경쟁력의 대표 분야로 의료·바이오를 꼽을 수 있다. 한림대와 한림대의료원은 긴밀한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의료·바이오 분야에서 연구, 교육, 산학협력의 강점을 축적해 왔다. 대학은 의료·바이오융합연구원을 중심으로 연구역량을 집적하고, 우수 연구인력 확충과 글로벌 공동연구 확대, 연구 인프라 고도화를 통해 해당 분야의 국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대학의 연구역량이 의료현장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로 연구의 질적 혁신 또한 꾀하고 있다.

대학과 지역, 기업을 잇는 창조와 혁신의 고리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과 연계한 지역혁신 전략도 궤도에 올랐다. 한림 마이크로캠퍼스(한림 M-Campus), Station C 등 거점을 확장하며,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을 비롯한 지역사회와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대학 모델을 구체화하고 있다. 한림 M-Campus는 지역사회 현장 특성에 맞춰 기업협력형, 지역문제해결형, 교육지원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찾아가는 캠퍼스’ 모델로 확장되고 있다.
Station C는 춘천시 대표 창업 브랜드로 창업공간 구축부터 시장검증, 사업화, 투자 연계, 판로 개척까지 성장단계별 전주기 지원을 제공한다. 청년 창업가와 유망 기업이 춘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실전형 창업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존경받는 대학’ 비전으로 실천하는 ESG
한림 비전 2040의 핵심 중 하나는 ‘존경받는 대학’이다. 이는 단순히 외형적 경쟁력이나 성과지표를 넘어, 사회적 가치와 공공성, 지속가능성을 함께 실현하는 대학을 지향한다는 의미다. 구체적으로 사회 균형 발전, 자원의 합리적인 생산 및 소비, 그리고 개방적인 사회 지배 구조에 관심을 가지고 대학 차원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한림대의료원과 협력하여 ESG 실천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대학 운영과 교육, 연구, 사회봉사 전반에서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체계를 정비하고,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새로운 공공적 역할을 수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열린대학’으로서 민간 전문가 참여 개방형 직위 도입, 지자체·기업·지역혁신연구기관과 인사 교류 추진 등 지역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술행사에도 적극 동참하며 품격있는 문화 확산과 공공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
[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수시모집 1,761명 선발, AI·융합교육 기반 미래형 대학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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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송용 한림대학교 입학처장. |
한림대학교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으로 총 1,761명(81.9%)을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전형 610명, 학생부교과전형 1,118명, 실기/실적위주전형 28명이며, 재외국민및외국인전형으로 5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면접 없이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100%(교과 90%+출결 10%)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와 2단계 면접평가로 구성되고, 전 과정은 블라인드 평가로 진행된다. 또한 의학과와 간호학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한림대학교는 평가요소를 간소화하여 수험생 부담을 줄이고,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년과 달라진 점은.
의생명과학대학 신설 및 전공자율선택 모집단위 확대 운영
2027학년도에 의생명과학대학이 신설되면서 대학 내 ‘의생명과학대학 자율전공’으로 신입생 35명을 선발한다. 해당 모집단위 입학생은 1학년 때 교양 및 전공기초 과목을 수강하고, 2학년부터 의생명과학대학 내 전공(생명과학, 바이오메디컬, 식품영양)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의생명계열에 관심은 있지만 구체적인 진로를 정하지 못한 학생이라면, 의생명과학대학으로 입학해 1학년 동안 진로 탐색 시간을 가진 후 2학년 때 전공을 선택하는 방법도 고려해 보기 바란다. 이 외에도 한림대학교는 자유전공학부, 자연과학대학 자율전공을 운영 중이므로 입학 시점에 단일 전공 선택이 부담스러운 학생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글로컬MICE학과 신설
글로컬MICE학과가 2027학년도부터 새롭게 신설되어 신입생을 선발한다. 해당 학과는 관광·컨벤션·국제행사(MICE) 산업의 급성장과 글로벌 교류 확대에 발맞춰 기획·운영·마케팅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실제 이벤트 기획 및 운영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문제 해결 능력과 실행 경험을 축적하게 된다. 또한 컨벤션센터, 전시·박람회 운영기관, 문화·관광 관련 기관 등과 연계한 실습과 인턴십 기회를 통해 산업 현장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졸업 후에는 국제회의·전시·이벤트 기획사, 컨벤션센터, 문화·관광 콘텐츠 기업, 지역축제 및 도시마케팅 분야, 호텔·리조트 등 다양한 글로벌 서비스 산업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본 모집단위는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6명, 학생부교과전형 11명, 정시 4명 등 총 21명을 선발하므로 관련 진로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
인공지능컴퓨팅학부 개편으로 AI 중심 교육체계 강화
한림대학교는 소프트웨어·AI계열을 인공지능컴퓨팅학부로 개편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7학년도는 인공지능컴퓨팅학부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해당 학부 입학생은 인공지능, 컴퓨터공학, 의료AI공학 중 전공 트랙을 선택할 수 있다. 실제 산업과 연계된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1학년 과정에서 컴퓨팅 기초를 바탕으로 AI·데이터 분야의 핵심 역량을 기른 뒤, 이후 학생 진로에 맞춰 전공 트랙별 심화 학습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모델 설계, 시스템 개발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 가능한 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추게 된다. 본 모집단위는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70명, 교과전형 155명, 정시 46명 등 총 271명의 대규모 인원을 선발하는 만큼 해당 분야에 역량을 펼치고 싶은 수험생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
수시모집 지원 팁은.
고교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에게 유리
한림대학교는 학생들이 가진 역량과 성장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되, 평가체계를 단순화해 수험생의 전형 부담을 낮췄다. 학생부교과전형의 교과 성적 반영 방법은 간호학과와 글로벌학부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가 국어·영어·수학·사회 또는 과학 중 상위 3개 교과를 동일 비율로 반영한다. 간호학과는 국어 20%·영어 20%·수학 40%·사회 또는 과학 20%를 반영하며, 글로벌학부는 영어 50%와 국어·수학·사회 또는 과학 중 상위 2개 교과를 각 25%씩 반영한다. 아울러 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100%)와 2단계 면접평가(1단계 성적 70%+면접 30%)로 진행되며,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학업역량(40%), 진로역량(40%), 공동체역량(20%)을 종합 평가한다. 따라서 단순 성적뿐만 아니라 교과 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등 학교생활 전반에서의 성장과 진로 탐색 과정에서의 연계성이 주요하게 작용한다.
선택과목 관계없이 전 모집단위 지원 가능
한림대학교는 전 모집단위에서 고교 재학 중의 선택과목과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며, 이에 따른 별도의 제한이나 감점 요소가 없다. 특정 계열에 얽매이기보다 자신의 강점 교과와 적성에 맞는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사회와 과학 교과 중 우수한 성적을 선택적으로 반영하기 때문에 특정 교과에 대한 부담이 적다. 모집단위별로 특정 과목을 지정하지 않은 점도 수험생에게 열린 기회가 될 것이다.
희망 학과 넘어 폭넓은 가능성 열어두고 적극 지원해야
한림대학교는 유연한 학사제도를 기반으로 탄력적인 복수전공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배움에 대한 폭넓은 선택권을 보장받으며 심도 있고 실용적인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또한 AI, 의료·바이오, 인문·사회 등 다각적인 융합 교육체계를 통해 급변하는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다지게 된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단순히 처음에 생각했던 학과에만 국한하기보다, 자신의 적성과 잠재력을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모집단위까지 폭넓게 고려해 전략적으로 지원할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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