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호텔외식조리학과, 글로벌 조리 역량 입증

이선용 기자 / 2026-10-26 14:01:19
국내 학생·외국인 유학생 함께 이룬 성과라 의미 더해

극동대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린 ‘2026년 제23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국제요리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뒤, 지도교수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극동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극동대 호텔외식조리학과가 국제요리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 등 다수를 수상하며 글로벌 조리 역량을 입증했다.


호텔외식조리학과는 이번 대회에서 변민식·박솔비 학생이 교육부장관상을, 아차랴 수실·아차랴 수미트라 학생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박경태·정인서 학생은 서울시장상을, 김준태·박세은 학생은 한국올림픽위원회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국내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국제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수상은 대학혁신지원사업 경험네트워킹 프로그램인 ‘STEP-UP 졸업작품에서 국제요리대회까지: 전공역량 고도화 및 취업 포트폴리오 구축’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교내 졸업작품전에서 기획하고 발전시킨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국제요리대회에서 선보이며 그동안 쌓아온 전공역량을 발휘했다. 특히 작품 기획부터 조리 실습, 대회 준비 및 출품에 이르는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실무능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대회 참가를 통해 다양한 조리 분야의 전문가와 참가자들의 작품을 접하고 조리기법과 최신 외식산업 동향을 경험하는 등 전문적인 시야를 넓혔다.

프로그램을 지도한 호텔외식조리학과 남형경 교수는 제갈준미 교수와 함께 작품 기획부터 대회 준비 및 성과 환류까지 단계적인 실무교육을 운영했다. 남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졸업작품전에서 쌓은 역량을 국제대회에서 발휘하고, 이를 취·창업 경쟁력으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전문 조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봉준호 호텔외식조리학과장은 “국내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국제요리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 체계적인 실무교육이 어우러진 결과”라며 학생들의 수상을 축하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 얻은 경험과 성취를 바탕으로 외식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조리인재로 성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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