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2027 수시 특집] ‘AI특성화대학’ 호남대, 교육혁신으로 미래인재 양성 키운다

이선용 기자 / 2026-07-20 13:35:47
AI 교육 경쟁력 입증…국가서비스대상 7년 연속 수상·광주 앵커사업 S등급
수시 1,575명 선발…3회 중복지원·2~3회차 전형료면제·합격자 전원 장학금

호남대학교.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AI특성화대학‘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AI를 교육혁신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 학생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지역과 산업이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국가서비스대상 대학-AI특성화 부문 7년 연속 수상과 광주 지역성장 앵커사업 평가 최고등급(S등급) 획득으로 이어지며 교육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호남대는 AI특성화대학으로서 다져온 전교생 AI 역량 강화 교육을 토대로 학생 중심의 ‘HOPE 다중트랙 교육과정’을 본격 도입하고 미래 산업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맞춤형 인재 배출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산업과 연계한 산학협력 및 다양한 국책사업 완수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과 취업을 잇는 미래형 교육모델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모집정원의 99.4%인 1,575명을 선발하고, 중복지원 확대와 다양한 장학혜택을 통해 수험생들의 선택 기회를 넓혔다. 

 


7년 연속 ‘대학-AI 특성화’ 대상 영예
‘AI특성화대학’ 호남대는 대표적인 국내 민간 싱크탱크로 평가받는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한 ‘2026 국가서비스대상’ 대학(인공지능 특성화) 부문에서 7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AI 특성화 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 했다.

호남대는 지난 2019년 전국 대학 최초로 AI특성화대학을 선포한 이후 총장 직속 AI중심대학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전교생 AI 교과목 이수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AI캠퍼스를 구축하는 등 AI 기반 교육환경과 융합교육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또한 AI와 데이터사이언스 등 다양한 교양 및 전공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AI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이와 함께 광주시의 AI 중심도시 조성 전략에 발맞춰 AI 전문인력 양성과 산학협력, 지역민 대상 AI 교육 등을 추진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AI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호남대학교는 AI 기반 교육혁신과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역량을 인정받으며 AI 특성화 교육을 선도하는 대표 대학이자 인재양성의 산실로 위상을 견고히 하고 있다.

광주 지역성장 앵커사업 최우수 ‘S등급’
호남대는 광주광역시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 1차년도 자체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거점대학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호남대 앵커사업단이 2025년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서 11개의 단위과제에 선정된 이후 미래 인재양성, 기업지원, 지역 늘봄, 외국인 유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추진한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실적과 적정성, 성과의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다.

또한 지역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체계적인 운영과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는 의미여서 지역사회와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지역혁신 거점대학으로서의 입지를 확인받은 결과이기도 하다. 호남대의 이와 같은 성과는 지방대특성화(CK-1)사업,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사업, 4차산업혁명혁신선도대학, 대학혁신지원(PILOT)사업,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 AI융합대학지원사업, 지역혁신플랫폼(RIS)사업, 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LINC3.0)사업 등 다양한 국책사업의 성공적 추진 및 완수 경험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호남대는 현재 앵커사업을 중심으로 지역혁신과 미래인재 양성을 연계하는 핵심 기반을 견고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의 산업·행정·문화·복지 수요와 연계한 인재양성을 더욱 강화하고,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운영을 고도화해 성과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 및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거점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방침이다.


 

미래인재 키우는 ‘HOPE 다중트랙’ 교육혁신
호남대는 2027학년도 신입생부터 AI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 중심 진로설계 교육혁신 모델인 ‘HOPE(Honam Open Path Education) 다중트랙 교육과정’을
도입한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기존의 학과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춰 전공과 트랙, 마이크로디그리(MD)를 자유롭게 선택·조합하는 미래형 학사제도라는 점이다. 학생들은 하나의 전공을 기반으로 다양한 트랙과 마이크로디그리를 융합해 자신만의 학습 포트폴리오를 설계하고,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실무역량과 융합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다.

교육과정은 ‘입학-탐색-선택-확장-완성’의 단계별 체계로 운영된다. 1학년에는 다양한 전공과 진로를 탐색하고, 2학년에는 전공과 트랙을 선택하며, 3~4학년에는 복수 트랙과 마이크로디그리, 현장실습 등을 통해 전문성과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게 된다.

또한 교육실명제를 도입해 교수와 수업 운영방식을 사전에 공개함으로써 학생의 과목 선택권과 교육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호남대는 이번 학사제도 개편을 통해 교육의 중심을 학과에서 학생의 진로 중심으로 전환하고, AI 기반 미래산업을 이끌 창의융합형 실무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지·산·학·연 협력’으로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그동안 호남대는 지역 혁신기관과 1,200여 개 가족회사와의 긴밀한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AI, 문화콘텐츠, 보건헬스케어 등 지역의 전략산업과 연계한 교육·취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적극 앞장서 왔다. 이를 통해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 양성, 산·학·연 협력기반의 현장 중심 교육, 기업 수요 연계형 취·창업 지원, 지역 정주형 인재 육성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학생의 성장과 지역의 성장을 분리하지 않는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대학은 지자체, 산업체,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의 미래산업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교육과정과 트랙, 마이크로디그리, 현장실습,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설계함으로써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보다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전남·광주의 미래 전략산업인 반도체를 비롯한 지역 첨단산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AI특성화대학으로서 축적한 교육 역량과 다중트랙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융합형 실무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AI 기반 융합교육과 산업체 협력을 확대하는 등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교육혁신을 통해 지역 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인재 공급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과 현장실습, 취업 연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학생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취업하며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지·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정주형 인재 양성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2027 수시 1,575명 선발…일반학생전형 학부별 모집으로 변경

5개대학 13개학부 1,575명 선발
호남대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정원 1,584명 가운데 99.4%인 1,575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이며, 올해부터 전형 간 중복지원을 최대 3회까지 확대해 수험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2·3회차 지원자는 전형료를 면제해 수험생들의 지원 부담을 줄였다.

2027학년도부터는 학사제도 개편에 따라 일반학생전형은 기존 학과별 모집에서 학부별 모집으로 변경됐다. 다만 보건의료대학 내 간호학부와 보건의료학부, 사회혁신대학 내 교육학부는 기존처럼 학과별로 모집한다.

또한 학생의 적성과 관심을 반영하고 전공 선택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존 학과를 통합·신설했다. 큰 틀에서 5개대학 13개학부 체제를 도입했고, 교육학부, 사회복지·상담심리학부, 공공안전행정학부, 서비스·경영학부, K푸드-조리·영양학부, 건설시스템공학부, AI융합학부, 스포츠과학부, K뷰티·패션디자인학부, K컬처·미디어콘텐츠학부 등 10개 학부를 신설했다.

이 밖에도 드림라이프학부는 만 30세 이상의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고등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직업역량 강화 및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성인특화 학부를 운영 중이다.

입학전형은 크게 면접 중심과 교과 중심으로 운영된다. 먼저 일반학생(면접 중심) 전형은 학생부 60%와 면접 40%를 반영해 선발한다. 다만 간호학과는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 물리치료학과는 5배수를 각각 선발한 뒤 면접을 진행하는 단계별 전형으로 운영된다. 면접은 학과의 특성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또는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면 면접에 참여한 지원자에게는 소정의 교통비 3만 원을 지원한다.

면접 중심 전형과 달리 학생부교과 일반학생(교과 중심) 전형과 일반고전형, 지역인재전형, 기초·차상위·한부모전형은 수험생의 면접 부담을 줄이기 위해 면접 없이 학생부 100%로 선발한다. 이 전형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하여 고등학교 졸업자와 동등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만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일반고전형은 2019년 이후 졸업자 및 2027년 2월 졸업예정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며, 지역인재전형은 광주·전남·전북 지역 고교 출신자를 대상으로 한다. 정원 외 전형인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전형은 수시모집에서만 82명을 선발한다.

한편,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간호학과와 물리치료학과에만 적용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반영 방법은 국어·영어·수학·탐구(1) 중 우수 2개 영역의 평균등급이 간호학과의 경우 5등급 이내, 물리치료학과는 6등급 이내를 적용한다.

합격자 전원 장학금, 다양한 맞춤형 장학 혜택 제공
호남대는 합격자 전원에게 대학생활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치얼업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은 물론, 수능 성적에 따라 4년간 등록금 전액 면제부터 등록금 1/4감면까지 성적우수 장학금을 지급하고 성적장학금을 받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가정형편을 고려하여 학과장 추천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 밖에 성인학습자(드림라이프) 및 만학도 특별장학금, 가족장학금, HU동문장학금 등의 다양한 장학제도를 시행하며 재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 혜택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재학 기간에도 안정적인 학업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인터뷰]

최영화 호남대학교 입학관리처장.

 
올해부터 전형 간 중복지원 최대 3회까지 확대최영화 입학관리처장은 “변화하는 사회와 산업 환경 속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HOPE 다중트랙 체계를 도입함으로써 예비 신입생들이 입학과 동시에 자신의 꿈과 진로를 자유롭게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마련했다”고 설명하며, “수시모집으로 모집정원의 대부분을 선발하는 만큼 수시에 지원하는 것이 합격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학생 면접/교과 전형, 일반고전형, 지역인재전형, 기초·차상위·한부모전형 등 모두 5개 전형 가운데 전형 간 최대 3회 중복지원이 가능하므로, 전형별 특성과 지원 자격, 전년도 입시 결과를 꼼꼼히 확인하고 분석해 유리한 전형을 선택하거나 최대 3회까지 가능한 중복지원 기회를 전략적으로 활용한다면 합격 기회를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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