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반도체,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벤처창업 등 미래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첨단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천안과 아산의 특성화 캠퍼스를 기반으로 5개 스쿨과 53개 모집단위를 운영하며 첨단산업 분야 교육과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로 건학 48주년을 맞는 호서대는 2027학년도 정원 내 2,880명을 선발한다. 교육부 고교교육기여대학지원사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한 대전·세종·충청권 사립대학 최대 규모의 대학으로, 반도체,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벤처창업 등 미래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첨단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정부가 인정한 첨단산업 인재양성 대학
호서대는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창업 등 미래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국책사업을 수행하며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반도체특성화대학지원사업 △첨단산업인재양성부트캠프사업 △SW중심대학사업 등 주요 사업을 통해 확보한 사업비는 약 1600억원 규모에 이른다. 이를 바탕으로 반도체패키징 실습실과 AI·SW 교육 인프라 등 첨단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산업체 연계교육과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3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교육환경 개선과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하며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학생 1인당 평균 406만원 장학금 지원
호서대는 재학생 1인당 연평균 약 406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성적우수장학을 비롯해 국제화 프로그램, 현장실습, CANDO 마일리지 장학 등 40여 종의 장학제도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정부 재정지원사업과 연계한 다전공 이수 장학과 취업준비장학, 산학교육성과우수장학 등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 역량 강화와 진로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대학알리미가 공시한 2024학년도 재학생 1만명 이상 대형 사립대학의 1인당 장학금 현황에서 전국 11위를 기록하며 학생 지원 경쟁력을 입증했다.
문과생도 디스플레이 전문가 된다
이제 전공의 벽은 없다. 호서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참여대학으로 융합형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인문·사회·예술 등 비이공계 학생들도 소재, 소자·광학, 구동·시스템, 에코디스플레이 등 관련 교육과정을 단계적으로 이수할 수 있다. 기초·소양 교과목부터 기업 참여형 프로젝트까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전공과 관계없이 첨단 분야 역량을 키울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로디그리 제도를 통해 전공과 연계한 융합 역량을 갖출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첨단산업 분야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반도체특성화대학 호서대, 첨단 패키징 인재 양성
호서대는 교육부 반도체특성화대학에 선정돼 미래 반도체 산업을 이끌 전문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시대 핵심 반도체로 주목받는 HBM(고대역폭 메모리)의 경쟁력이 첨단 패키징 기술에서 결정되는 만큼 반도체 후공정 분야를 특성화해 차세대 반도체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아산캠퍼스에는 실제 산업 현장과 유사한 환경의 반도체패키징 실습실과 클린룸을 구축해 학생들이 반도체 공정을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공정과 패키징, 검사, 품질관리 등 반도체 후공정 전반을 아우르는 교육과정을 통해 기초 이론부터 현장 실무까지 단계적으로 익힐 수 있다.

AI 중심대학 전환 ‘AIT대학 신설’
호서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중심대학 2단계 사업과 교육부 첨단산업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을 바탕으로 AI 중심 교육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존 AIT스쿨을 단과대학인 AIT대학으로 확대 개편했다. AIT대학은 컴퓨터공학과를 중심으로 전자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지능로봇학과를 연계해 AI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아우르는 융합 교육체계를 구축했다. 여기에 인공지능학과와 미래자동차공학과를 신설·편제해 AI 기반 미래산업 인재 양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데이터 처리와 AI 모델 개발, AI 서비스 구현 등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중심으로 문제해결형(PBL)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또한 지능로봇학과를 중심으로 피지컬 AI와 지능형 로봇 기술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첨단산업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과 연계한 실습 중심 교육도 운영하고 있다.
취업률보다 중요한 것은 ‘좋은 취업’
수험생들이 대학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 가운데 하나는 졸업 후 진로와 취업이다. 호서대는 학생들이 재학 중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IPP형 일학습병행과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전공과 연계된 기업에서 인턴십에 참여하며 산업 현장을 경험하고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이를 통해 실무 경험을 갖춘 ‘경력같은 신입’으로 성장하며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기업과의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전공과 적성에 맞는 기업을 연계하고 있으며, 현장실습이 채용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현장 중심 교육은 졸업 후 안정적인 사회 진출과 직장 적응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공공인재와 전문직 배출의 산실
호서대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로 설계와 사회 진출을 위해 고도화된 취업 및 경력개발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특히 대학의 핵심 지원 체계인 국가고시반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등록금, 생활관비, 도서구입비, 자격시험 응시료는 물론, 개인 맞춤형 학습 공간까지 아낌없이 제공하며 공공부문 진출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전폭적인 인프라를 바탕으로 변호사, 미국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노무사 등 전문 자격사뿐만 아니라 검찰, 교육, 회계, 토목, 경찰, 소방직 등 다양한 공공 분야에서 역량 있는 공무원을 대거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연결하는 창업지원 체계
호서대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중심대학 사업을 통해 학생과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창업 교육부터 시제품 제작, 사업화, 투자 연계까지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하며 실전형 창업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창업동아리와 창업 교과목, 창업 캠프 등에 참여하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화 역량을 키울 수 있다. 또한 호서벤처스테이션과 창업보육 인프라를 활용해 창업 초기 단계부터 투자 유치와 시장 진출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근에는 대학의 창업 지원을 받은 기업들이 국내외 투자 유치와 글로벌 전시회 참가 등 성과를 내고 있으며, 호서대는 창업 교육과 투자, 산학협력을 연계한 창업 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2027 수시서 2,553명 선발, 모든 전형·모집단위에서 수능최저 없어
호서대는 2027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에서 2,553명(정원내)을 모집한다. 수시전형은 크게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실기/실적전형으로 나뉘며 모든 전형과 모집단위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교과전형 중 ‘학생부교과(학생부전형)’으로 1,306명을 선발한다. 이는 전형별 선발 인원 중 가장 큰 규모이며, 학생부교과성적 100%로 평가한다. 성적 반영 방식은 석차등급 상위 12과목과 진로선택과목 상위 3과목, 총 15개 과목의 성적을 반영한다. 반영 교과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한국사이며, 등급이 산출되지 않는 과목은 제외된다. 진로선택과목이 3과목 미만일 경우, 부족한 과목 수만큼 등급이 산출된 교과(국·영·수·사·과·한) 중 상위과목이 자동으로 반영된다.
호서대는 타 대학과 성적 산출 방식이 다르므로 수험생들은 반드시 입학 홈페이지의 성적 산출 프로그램을 활용해 보는 것이 좋다. 또한 ‘학생부교과(면접전형)’은 간호학과 외 20개 학과에서 운영하며, 총 261명을 모집한다. 이 전형은 교과성적 60% + 면접 40%로 반영되며, 면접 질문은 입학처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상 문항을 중심으로 출제된다. 또한, 작년과 달리 기본점수가 폐지되어, 면접의 변별력이 향상될 것으로 판단된다. 교과성적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면접에 강점이 있는 학생이라면 면접전형으로의 지원을 권장한다.
학생부종합전형
2027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대표 전형인 ‘학생부종합(호서인재전형)’은 346명을 선발한다. 학업적 역량 60%와 사회적 역량 40%를 평가 기준에 따라 정성평가하며, 면접 준비에 대한 수험생의 부담을 완화하여 서류평가로만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고등학교 재학 시절 동안 지원 학과와 관련한 교과 및 비교과 활동 실적이 풍부한 학생이라면 적극적인 지원을 권장한다.
실기전형
실기전형은 265명을 선발하고 실기고사 반영 비율이 높다. 디자인 및 체육 계열은 실기 80% + 학생부교과성적 20%, 연기학과, 뮤직프로덕션학과는 실기 90% + 학생부교과성적 10%를 반영해 선발한다. 디자인 계열은 디자인스쿨로 통합모집한 작년과 달리 학과를 분리하여 선발하고, 실기 종목은 사고의전환이 폐지되어 기초디자인, 발상과표현 2종목으로 진행한다. 또한, 애니메이션스쿨은 수시모집으로 70명을 선발하며,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수시 모집요강을 참고해 지원하기 바란다. 또한, 실기전형도 기본점수가 폐지되어, 실기에서의 변별력이 향상될 것으로 판단된다. 실기에 강점이 있는 학생의 지원을 권장한다.
학과 신설 등
호서대는 2027학년도부터 AIT스쿨을 단과대학으로 확대하여 AIT대학을 신설한다. AIT대학은 △컴퓨터공학과 △지능로봇학과 △전자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미래자동차공학과 △인공지능학과의 6개 학과를 기반으로하며, 추가로 AIT대학 자유전공학부를 운영하여 학생이 학과의 경계를 넘나들며 자유롭게 학과를 알아볼 수 있는 유연한 교육체계를 갖췄다. AIT대학은 2030년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W중심대학사업’을 통해 약 126억 원의 재정을 지원받으며, 첨단 산업 분야에 특화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 전략기술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예체능계열의 뮤직프로덕션학과와 스포츠과학과를 신설하며 K-콘텐츠 산업과 웰니스 트렌드를 선도할 실무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뮤직프로덕션학과는 급변하는 글로벌 음악 시장에 발맞춘 최첨단 프로듀싱 교육을, 스포츠과학과는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훈련과 스포츠 산업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현장 중심의 커리큘럼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027학년도부터 자유전공학부의 모집인원이 70명으로 확대된다. 자유전공학부에 입학한 학생은 1학년 동안 별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2학년 진급 시 희망하는 학과로 진입할 수 있다. 단, 보건의료계열, 사범계열, 계약학과 등 일부 학과는 진입이 제한된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교과(학생부전형)으로 50명, 학생부교과(지역인재전형)으로 10명을 선발하며, 자세한 사항은 수시 모집요강을 참고하기 바란다.
[인터뷰]
“실무형 인재, 호서대가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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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 호서대학교 입학처장. |
Q. 어떤 학생을 선발하고자 하는지.
“호서대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며 현장에서 성장할 준비가 된 실무형 인재를 선발하고자 한다. 반도체특성화대학지원사업과 SW중심대학사업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바탕으로 반도체패키징실습실과 AI·SW 교육 인프라를 구축한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해 역량을 키우려는 학생이라면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전공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분야와 협업할 수 있는 융합적 사고와 도전정신을 갖춘 학생을 기대한다.”
Q. 올해 입시의 주안점과 변경사항은.
“가장 큰 변화는 학생부교과(면접전형)와 실기전형의 기본점수 폐지다. 내신 성적보다 면접과 실기의 변별력을 강화한 것으로 교과 성적이 다소 아쉽더라도 면접이나 실기에서 자신만의 강점을 보여준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학부 단위였던 AIT스쿨을 단과대학으로 확대 개편하고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했으며 AIT대학 자유전공학부도 운영한다. 예체능 계열은 뮤직프로덕션학과와 스포츠과학과를 신설했고, 디자인 계열은 학생들의 기존 통합모집에서 학과별 분리 선발로 전환했다. 아울러 자유전공학부 모집인원도 70명으로 확대해 입학 후 다양한 전공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혔다.”
Q. 호서대의 강점이 있다면.
“호서대의 경쟁력은 ‘국가가 인정한 첨단 교육’, ‘든든한 장학 지원’, ‘취업으로 이어지는 실무교육’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반도체특성화대학과 SW중심대학 등 대규모 정부사업을 기반으로 첨단 교육 인프라를 구축했다. 아산캠퍼스 반도체 클린룸과 실습실에서는 공정부터 패키징, 검사까지 산업 현장 중심의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부 고교교육기여대학 지원사업 평가 최고 등급(S등급) 획득은 입시의 공정성과 교육 경쟁력을 보여준다. 둘째, 재학생 1인당 연평균 약 406만 원의 장학금과 40여 종의 장학제도를 운영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셋째, 취업과 직결되는 실무교육 체계다. IPP형 일학습병행과 현장실습,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국가고시반, 창업중심대학 사업을 통해 취업과 창업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특히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되고 3년 만에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국가고시반은 등록금과 기숙사비,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해 공직과 전문직 진출을 돕고, 창업중심대학 사업은 아이디어 발굴부터 투자 연계까지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Q. 수험생들에게 전하고 싶으신 말씀.
“나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호서대는 독자적인 성적 산출 방식을 적용하고 있으므로, 지원 전 반드시 입학 홈페이지의 성적 산출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의 성적을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 내신에 강점이 있다면 학생부교과(학생부전형)을, 면접에 자신 있다면 학생부교과(면접전형)을, 고교생활 전반의 성장 스토리를 보여주고 싶다면 학생부종합(호서인재전형)을 선택하는 것이 전략적이다. 호서대는 여러분이 잠재력을 마음껏 펼치고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과 환경을 갖추고 있다.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호서대에서 미래를 향한 첫걸음을 자신 있게 내딛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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