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해성그룹과 산학협력 협약

온종림 기자 / 2026-05-29 14:00:21

28일 국립한밭대·해성그룹 간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기념해 두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염홍철 국립한밭대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장, 오용준 총장, 해성그룹 조철 회장, 이창윤 수자원기술㈜ 대표이사. 사진=국립한밭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국립한밭대학교가 28일 해성그룹과 공동 연구개발과 미래산업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립한밭대와 해성그룹 계열사인 해성옵틱스㈜, 수자원기술주식회사, ㈜드래곤플라이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기반으로 우수 인재 양성, 공동 연구개발, 기술교류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산업체 맞춤형 인재양성 및 채용 연계 △현장실습·인턴십 등 실무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공동 연구 및 기술개발 △연구시설·장비 공동 활용 △산학협력 네트워크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국립한밭대의 특성화 분야와 해성그룹 계열사의 사업 분야가 높은 연계성을 갖고 있어 향후 실질적인 산학협력 가능성이 기대된다.

스마트폰 카메라용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장치) 분야 글로벌 공급 역량을 보유한 해성옵틱스는 국립한밭대 스마트광학혁신사업단과의 협력을 통해 광학부품·센서·초정밀 가공 분야 공동 기술개발과 사업화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광학혁신사업단은 광학융합 부품소재 산업 기반 구축과 초정밀 광학 설계·가공·측정·평가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방·자동차·디스플레이·반도체·우주 분야 광융합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물산업 토탈 솔루션 기업인 수자원기술주식회사는 통합물관리학과 및 건설환경 분야와 연계해 물관리 기술, 환경 인프라, 스마트 물산업 분야 협력을 추진하고, 게임·디지털 콘텐츠 전문기업인 ㈜드래곤플라이는 AI융합대학과 협력해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및 디지털 융합 분야 산학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용준 총장은 “대학이 보유한 연구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지역 기업과 연결해 실질적인 기술혁신과 인재양성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성그룹 조철 회장은 “국립한밭대 교수진의 우수한 아이디어와 연구 역량이 기업의 새로운 제품개발과 사업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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