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기대-시흥시 보건소, ‘마약·약물 중독 예방’ 특강

이선용 기자 / 2025-11-04 12:23:15
건강한 캠퍼스 문화 조성 위한 인식 개선 교육 시범 운영

경기과기대가 시흥시 보건소와 함께 마약·약물 중독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특강을 실시했다. 사진=경기과기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경기과학기술대학교(이하 경기과기대)는 10월 30일 오후 2시, 창조A관 대강당에서 시흥시 보건소와 함께 마약·약물 중독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특강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 전반에 걸쳐 마약 및 약물 중독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대학 구성원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사로는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활동 중인 김이항 약사가 초청되어 강의를 진행했다. 김 약사는 국내외 마약류 확산의 실태와 함께, 중독이 개인의 신체·정신 건강뿐 아니라 사회적 관계와 진로에도 미치는 치명적인 영향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또한 마약의 일시적인 쾌감 뒤에는 강한 의존성과 회복이 어려운 중독 구조가 숨어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초기 호기심 단계에서부터 명확한 경각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이항 약사는 “마약 중독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를 넘어 가족과 사회 전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이라며 “청년층이 올바른 판단력과 자기관리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학생과 교직원 등 총 83명이 참여했으며, 시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만큼 향후 정례화 및 확대 시행을 계획하고 있다.

경기과기대 관계자는 “이번 시흥시 보건소와의 협력 특강을 시작으로, 우리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마약·약물 중독 예방 활동의 중심이 되겠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캠퍼스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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