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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대가 22일 연암관 연암홀에서 ‘2026 연암대학교 스마트원예 고교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연암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연암대학교가 22일 연암관 연암홀에서 ‘2026 연암대학교 스마트원예 고교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스마트원예 고교 경진대회’는 2013년 ‘전국 고교 화훼디자인 경진대회’로 시작해 2019년부터 스마트팜·조경·플로리스트·가드닝·전공탐색실습 등으로 분야를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5개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제1부문 스마트팜(원예), 제2부문 조경(설계), 제3부문 플로리스트, 제4부문 가드닝에 전국 33개 고등학교, 104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제5부문 전공탐색실습에는 연암대 스마트원예계열 재학생 12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제1부문 스마트팜(원예)은 올해 처음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 운영해 참가 기회를 확대했다. 참가 학생들은 스마트팜을 주제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창작 이미지를 제작했다.
각 부문별 경진대회가 끝난 뒤에는 △플로리스트 전문가 특강 △연암대학교 학교정원 힐링 프로그램 △부문별 출품작 관람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부문별 대상은 제1부문 스마트팜(원예) 상주여고 최세진 학생, 제2부문 조경(설계) 남원용성고 양현서 학생, 제3부문 플로리스트 청주농고 김규나 학생, 제4부문 가드닝 아현산업정보학교 장혁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제5부문 전공탐색실습에서는 연암대 스마트원예계열 이하원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 지도교사상은 상주여고 박은지 교사, 남원용성고 임명중 교사, 청주농고 정주아 교사, 아현산업정보학교 노재민 교사에게 수여됐다.
가드닝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장혁진 학생(아현산업정보학교)은 “기후위기 시대의 학교정원이라는 주제를 작품에 어떻게 담아낼지 고민하면서 식재를 구성하고 대형 화분 작품을 완성했다”며 “대학에 진학해 가드닝 분야를 더욱 깊이 있게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수 지도교사상을 수상한 노재민 교사(아현산업정보학교)는 “학생들이 부문별 전공 과제에 수행하는 과정에서 각 분야에 필요한 역량과 특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경진대회가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와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육근열 총장은 “연암대가 K-스마트팜 허브대학으로서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강화하고, 미래 스마트농업 인재들이 차세대 농업기술을 익히며 전문성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암대는 9월 30일까지 2027학년도 수시 1차 모집을 진행한다. 스마트원예계열은 184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연암대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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