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3년 만에 해외봉사 재개

김진수 / 2023-01-11 14:41:20
 한남대 해외봉사단이 베트남 빈증성 디안시 큐홍 자선센터에서 봉사활동에 들어가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남대 제공

[대학저널 김진수 기자] 한남대학교는 3년 만에 해외봉사활동을 재개했다고 11일 밝혔다.

해외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이며, 봉사단은 학생 58명과 교직원 7명 등 65명으로 꾸려졌다. 봉사단은 지난 4일부터 베트남 빈증성 디안시 큐홍 자선센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오는 16일까지 할 예정이다.

한남대는 현지 자매 대학인 베트남 반랑대학교와 봉사활동을 준비했다. 반랑대 학생들이 한남대 학생들과 함께 발대식을 가졌고, 문화교류와 한국어 통역 등 현지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두 대학 학생들은 큐홍 자선센터를 방문해 장애 어린이와 보육원생들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자선센터는 300여 명의 장애아동과 부모없는 어린이들이 생활하고 있다.

학생들은 벽화를 그리는 미술팀을 비롯해 한국어교육팀, 태권도교육팀, K-POP팀 등으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플로킹 봉사도 했다.

유승연 한남대 동계해외 봉사단장은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프로그램을 만들고, 반랑대 학생들과 협력해서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베트남 현지 대학생들에게 봉사 프로그램과 시스템 자체를 전수하는 봉사 사절단 역할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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