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주한 폴란드 대사관과 제12회 폴란드어 말하기 경연대회 열어

오혜민 / 2022-11-14 11:46:12
"한-폴 교류 선봉에 나설 우수 인재 양성 위한 뜻 깊은 계기"
한국외대와 주한 폴란드 대사관이 공동 개최한 제12회 폴란드어 말하기 경연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한국외국어대학교는 폴란드어과가 지난 9일 주한 폴란드 대사관과 공동으로 제12회 폴란드어 말하기 경연대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내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한국과 폴란드의 위인 혹은 스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25명의 참가자 중 본선에 오른 10명의 학생이 경연을 벌였다. 폴란드어과 2학년 이유진 씨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폴란드 교육부가 제공하는 6개월 어학연수 장학금과 서머스쿨 장학금, 폴란드 현지 공공기관 인턴십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경연 심사를 맡은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Piotr Ostaszewski) 주한 폴란드 대사는 “올해 폴란드가 한국으로부터 21조 규모의 전차와 자주포, 전투기 등 도입을 결정했고, 원전 수주에도 청신호가 켜지면서 한국과 폴란드의 협력관계가 돈독해져 폴란드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인재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며 “이번 경연대회가 한-폴 교류의 선봉에 나설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뜻 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최성은 폴란드어과 학과장은 "국내에서 폴란드어를 전공할 수 있는 유일 학과인 한국외대 폴란드어과는 지난 30여 년간 한-폴 교류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폴란드어 전문인재를 육성해왔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12회 폴란드어 말하기 경연대회와 시상식 하이라이트 영상은 한국외대 폴란드어과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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