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디랜드(대표 양효숙)는 몽골과의 교류 9년 만에, 몽골 국립 교육기관(초·중·고·대학교) 예술·기술 분야에 한국형 창의융합교육 프로그램인 K-Edu 포디프레임 C-STEAM 교육도입 계약을 공식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단순한 교구 판매가 아닌, 한국의 교육산업이 몽골 공교육 체계 속에 제도적으로 도입된 첫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또한 8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세계여성기업가포럼(World Women Entrepreneurs Forum 2025)기간 중에는 몽골 국립·사립 유치원, 몽골 사립 교육기관(초·중·고)과 두 번째 계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몽골 국영방송 및 주요 언론을 통해 보도되며 현지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몽골 교사들은 8월 21일부터 한국산 포디프레임 융합교육 자격연수에 참여, 아침 9시부터 밤 11시까지 열정을 넘어 특심으로 교육에 몰입하며 그 열의를 보여주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유·초등 수업 적용 모델 ▲디지털 교실 융합 ▲팀 프로젝트 활동 ▲창의적 작품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수료 교사들은 공식 인증서를 받았다.
몽골 국영방송은 이번 도입을 보도하면서 “한국의 C-STEAM 4Dframe 교육은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새로운 교육 모델”이라 평가했다. 또한 몽골 대표단은 오는 10월 18일 개최되는 제19회 국제수리과학창의대회(IMSCC 2025)와 10월 20일 학생포럼에 정식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서 몽골팀은 유치원, 초등, 중등뿐 아니라 캡스톤 프로젝트 분야까지 전 영역에 걸쳐 도전하며 국제 무대에서의 역량을 검증받을 예정이다.
이번 방몽 일정에서 포디랜드와 융합과학문화재단은 ▲울란바토르대학 총장 ▲AI 선도 한가이대학 총장 ▲몽골국립사범대학장과 회동을 갖고, 한국산 교육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접목하기 위한 교사 교육과정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양효숙 대표는 몽골 정부 고위 인사들과의 만남에서 “한국형 교육산업 모델의 확산 가능성”을 강조하며, 앞으로의 교육 교류 확대에 대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포디랜드 양효숙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구 보급이 아니라, 산·학·연·정이 함께 협력해 교육을 산업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열어가는 중요한 시작점입니다. 그동안 GDP가 낮은 개도국에 한국 교육 콘텐츠를 수출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몽골과의 계약이 성사된 것은 큰 성과이지만, 이제부터 더욱 많은 난관을 넘어야 합니다. 몽골 교사들은 한국에 와서 더 높은 수준의 자격연수에 참여하고, 한국 교사들의 직접 지도와 학교 현장 견학을 통해 교구제가 실제 교육성과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고 배우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국내 교육 현장에서는 여전히 교구제를 교육적 도구가 아닌 단순 교재 판매로 바라보는 보수적인 시선이 존재해 아쉬움이 큽니다. 수조 원 규모의 외국산 교구와 완구가 국내 교육 현장을 장악하고 있음에도, 이를 체계적으로 평가하거나 관리하는 기관조차 없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포디프레임 교육을 학교 현장에서 발전시키고, 연구 성과와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로 힘을 보태주신 많은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자문과 의견을 경청하며 K-에듀 교육산업의 수출 길을 열어가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몽골과의 협약은 K-Edu, C-STEAM 4DFRAME, K-Teacher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통해, 한국 교육산업의 글로벌 확산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보여주는 첫 사례다. 몽골 교사와 학생들이 IMSCC를 통해 세계 교육 무대에 데뷔함으로써, 한국산 창의융합 교육이 국제적으로 검증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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