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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렉트론코리아(TEL KOREA) 원제형 회장이 ‘반도체 산업의 미래, 어디로 가는가?’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수원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수원대학교 반도체공학과는 지난 11월 10일 미래혁신관 114호에서 도쿄일렉트론코리아(TEL KOREA) 원제형 회장을 초청해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대 반도체공학과가 주최하고, 수원대 혁신지원사업단이 지원했다.
‘반도체 산업의 미래, 어디로 가는가?’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약 70분간 이어졌으며, 강연 후에는 학생들과의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반도체공학과를 비롯해 공과대학 및 지능형SW융합대학 학생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계단식 강의실의 통로까지 가득 메울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원제형 회장은 강연에서 반도체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하며, 최근 APEC 회의에서 발표된 엔비디아 젠슨 황 회장의 26만 장 GPU 한국 공급 계획이 국내 산업계와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 미칠 영향을 심도 있게 분석했다. 또한 도쿄일렉트론코리아가 추구하는 미래형 인재상을 제시하며, “전공에 국한되지 않고 폭넓은 시야를 갖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특별강연은 단순한 학술행사를 넘어, 수원대와 도쿄일렉트론코리아 간 산학협력 강화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었다.
강연에 앞서 진행된 임경숙 총장과 원제형 회장의 차담회에서는 양 기관 간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원 회장은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한국에서의 첨단 연구시설 확충과 인재 확보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며 “우수한 반도체 인재 양성이 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임경숙 총장은 “수원대는 도쿄일렉트론코리아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양 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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