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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가 PTU 3.0 선교비전 일환으로 올해 2학기부터 ‘소그룹 채플’을 도입한다. 사진=평택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최근 PTU 3.0 선교비전을 선포하고 학원을 비롯한 지역과 세계 선교에 앞장서고 있는 평택대학교가 2025학년도 2학기부터 ‘소그룹 채플’을 새롭게 도입하여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일반적인 채플은 많은 인원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되는 반면에 소그룹 채플은 10명 단위의 조별 모임으로 진행되어 구성원 간 친밀감 형성이 용이하고 리더와의 밀접한 소통을 통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기독교 신앙 공동체를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지역상생대학으로서 지역연계 및 협업에 앞장서고 있는 평택대학교는 소그룹 채플 운영을 위해 협동교목제도를 도입, 지역교회 목회자들과 소통하며 협업하여 소그룹 채플을 운영하고 있다.
소그룹 채플에 협동교목으로 참여한 지역교회 목회자들은 목회로 바쁜 와중에도 이번 학기 채플을 위해 지난 여름 방학 동안 꾸준히 모여 운영 회의를 가지는 등 학원 선교에 대한 열정을 보여 주었으며,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에게 사비로 햄버거 등 점심 식사를 제공하며 소그룹 채플의 빠른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소그룹 채플 총괄 디렉터인 김영진 목사(더함교회)를 비롯하여, 지역교회 목회자 정춘복 목사(하늘가족교회), 박경일 목사(한우리교회), 박상환 목사(현덕제일교회), 이창석 목사(서동교회) 등이 협동교목으로 참여하여 협업하고 있다.
소그룹 채플에 참여한 학생들은 “소그룹 채플에서 존중받는 느낌을 받아 이전보다 더 편안하게 예배에 참여할 수 있었다”, “기독교 신앙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처음으로 기독교 신앙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었고, 믿음을 받아들이는 것이 나에게도 의미 있는 선택이 될 수 있음을 느꼈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협동교목으로 참여한 목회자들은 “평택대 교목실이 주관하는 채플에 조력자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대학 안에서 젊은 세대와 직접 소통하며 신앙 여정을 동행하는 것이 큰 사명으로 느껴진다”며 대학과 지역교회의 협력적 사역에 의미를 더했다.
평택대 교목실의 류원렬 교목실장은 “학생들에게 같은 조원들과 가까이에서 말씀을 나누고 서로 격려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학생 개인의 신앙 성장 뿐 아니라 공동체가 주는 따뜻함을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소그룹 채플 도입에 대한 의미를 밝혔다.
이번 소그룹 채플에 총괄 디렉터로 참여한 김영진 협동교목은 “대학과 지역교회가 함께 마음을 모아 학생들을 섬길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사역을 통해 교회와 대학이 한 가족처럼 연합하여 다음 세대를 세우는 귀한 열매가 맺히길 소망한다”고 소그룹 채플 참여의 의미를 밝혔다.
이동현 평택대 총장은 “PTU 3.0 선교비전은 우리 대학의 학원·지역·세계 선교에 대한 미래 지향적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소그룹 채플 도입은 그 비전의 중요한 첫걸음이며 하나님 나라를 향한 새로운 선교적 상상력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된다”며 “우리 대학 채플을 위해 기꺼이 귀한 시간과 재정을 지원하여 주시는 협동교목 목사님들께 감사함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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