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이버대 식물치유클리닉학과, 식물치유·차문화 융합 실무역량 강화

이선용 기자 / 2026-08-21 11:20:32
티 블렌딩·꽃차 세미나 개최, 수원 탑동시민농장서 재학생 40여명 참여

국제사이버대 식물치유클리닉학과가 진행한 ‘티 블렌딩과 꽃차 세미나’ 전경. 사진=국제사이버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국제사이버대학교 식물치유클리닉학과가 티 블렌딩과 꽃차 세미나를 지난 19일 수원 탑동시민농장 교육장에서 재학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식물치유·차문화 융합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공순정 식물치유클리닉학과 특임교수 지도 아래 차와 식물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의 실제 활용법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차의 역사와 다도 예절 등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참가자가 향과 맛, 색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치유 프로그램과 창업 분야에 접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수제 청 만들기와 티 블렌딩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레몬과 자몽을 활용해 수제 청을 만들며 과일의 향과 색을 살리는 방법을 익혔으며, 녹차와 백차, 황차, 우전 등 다양한 차를 직접 시음하며 발효와 제조 방식에 따른 풍미 차이를 체험했다.

이어 꽃과 허브를 활용한 티 블렌딩 시연을 살펴본 뒤 학생들이 직접 자신만의 블렌딩 티를 만들어보는 실습도 진행됐다.

이창래 식물치유클리닉학과장은 “차의 향과 맛을 오감으로 경험하는 과정은 스트레스 관리와 정서 안정 등 식물치유 영역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며 “학생들이 식물치유와 한방약초 분야를 융합적으로 활용하고 창업과 평생교육 현장을 이끌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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