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학부 신입생 전원에게 ‘웰컴키트’ 배부

이선용 기자 / 2026-05-11 11:16:02
대학 공식 캐릭터 ‘지누&누누’ 활용한 실용 중심 굿즈 패키지 제작
단순 로고 인쇄 탈피…캐릭터 IP 기반의 감성 브랜딩으로 MZ세대 취향 저격
학과 사무실 방문 배부…선후배·교수와의 대면 기회 및 소속감 제공

경상국립대가 2026학년도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소속감을 높여주기 위해 대학 공식 캐릭터를 활용한 ‘신입생 웰컴키트’ 배부를 완료했다. 경상국립대학교 홍보대사 개척나래 학생들이 웰컴키트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경상국립대학교가 2026학년도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소속감을 높여주기 위해 대학 공식 캐릭터를 활용한 ‘신입생 웰컴키트(Welcome Kit)’ 배부를 완료했다. ‘학생 중심 대학 정책’의 하나로 진행한 이번 웰컴키트 배부 대상은 2026학년도 학부 신입생(정원 내외, 외국인 및 재외국민 전형 포함) 4,651명 전원이다.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경상국립대학교의 웰컴키트는 기존 대학가에서 흔히 보던 ‘기성품에 대학 로고만 인쇄하는 방식’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대학의 공식 캐릭터인 ‘지누’와 ‘누누’의 지식재산권(IP)를 디자인 전면에 내세워, 신입생들이 일상에서 즐겨 사용할 수 있는 ‘감성 굿즈’ 형태의 패키지를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전용 상자부터 구성품까지 세심하게 설계한 이번 키트는 ▲지누&누누 인형 키링 ▲파우치 ▲배지 세트 ▲여권 케이스 ▲에코백 ▲스티커 등 엠제트(MZ) 세대의 트렌드와 실용성을 모두 잡은 품목으로 구성됐다. 이로써 대학의 경직된 이미지를 개선하고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이번 웰컴키트 배부는 대학본부에서 일괄 배부하는 방식이 아니라, 신입생이 직접 본인 소속 학과 사무실을 방문해 수령하도록 했다. 이는 신입생들이 학과 분위기를 익히고, 선후배 및 교수와 자연스럽게 대면할 기회를 제공하여 대학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함이다.

경상국립대 관계자는 “이번 웰컴키트는 단순히 입학 기념품을 전달하는 의미를 넘어, 경상국립대만의 고유한 캐릭터를 통해 대학의 브랜드를 내재화하고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며 “새내기 개척인들이 지누, 누누와 함께 즐거운 대학생활을 시작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국립대는 이번 웰컴키트 배부 이후에도 다각적인 홍보 콘텐츠를 연계해 대학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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