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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회 전경. 사진=안양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안양대학교 음악학과 졸업생들로 구성된 ‘아리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차세대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어갈 어린 연주자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협연 무대를 선보였다.
아리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지난 7일 서울 로데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ㄱ‘Korean Classical Rising Stars Concert’를 개최했다.,
안양대 음악학과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아리필하모닉오케스트라(대표 안양대 최정현 교수, 지휘 이탐구 교수)는 대학에서 함께 음악을 공부한 졸업생들이 전문 연주자로서 다시 한 무대에 모여 연주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차세대 음악인들과의 협연을 통해 후배 연주자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는 국내외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낸 바이올린 김아림, 하이든, 성희연, 이자이, 유지후, 김리안, 한유진, 이재린, 안예나, 박세아, 첼로 강민우와 한승윤, 피아노 장라율 등이 협연자로 참여했다.
프로그램 역시 어린 연주자들의 음악적 역량을 폭넓게 보여줄 수 있는 협주곡 중심으로 구성됐다. 하이든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2번과 첼로 협주곡 제1번을 비롯해 사라사테의 ‘서주와 타란텔라’, 랄로의 ‘스페인 교향곡’, 비오티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22번, 보케리니의 첼로 협주곡 제6번 등이 전반부 무대를 채웠다.
후반부에는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1번과 바이올린 협주곡 제3·4·5번, 비에니아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브루흐의 ‘스코틀랜드 환상곡’ 등이 연주돼 고전주의에서 낭만주의에 이르는 다채로운 협주곡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아리필하모닉오케스트라 대표 최정현 교수는 “안양대 음악학과 연주자들이 졸업후에도 다시 모여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동시에 성장하는 어린 음악가들에게 실제 오케스트라와 함께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준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졸업생 연주자들의 지속적인 활동과 차세대 음악인들의 성장을 연결하는 다양한 공연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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