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시스템즈, 美 국방부 표준 충족 3D 프린팅 시스템…“방산 수출 파트너 부상“

대학저널 / 2026-01-27 11:07:57

3D시스템즈는 미 국방부(DoD)의 요구 사항을 충족해 검증을 완료한 통합 솔루션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미국 방산 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전략적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6년 시행 예정인 미국 국방수권법(NDAA)은 단순히 생산 거점을 현지에 두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제조 과정 전반의 보안 수준과 소재 데이터의 신뢰성을 엄격히 요구한다. 이에 따라 3D시스템즈는 설계부터 제조, 인증 부품 제작까지 미 국방부 기준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전 공정 내재화(End-to-End) 생태계를 구축해, 국내 방산 기업이 한국 내 사업장에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만으로도 검증된 제조 환경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에게 가장 효과적인 접근은 처음부터 미 국방부의 규제 장벽을 넘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다. 3D시스템즈의 솔루션은 록히드 마틴과 보잉 등 글로벌 티어1 계약자들이 규제 준수를 위해 채택한 표준 모델로, 동일한 시스템을 도입할 경우 향후 기술 검증과 재인증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더불어 3D시스템즈는 NIAR 및 America Makes와의 협력을 통해 확보한 DMP 350 전용 공인 소재 데이터셋과 JAQS-SQ 프레임워크를 제공하여, 국내 기업들이 국방 핵심 부품의 검증부터 실전 배치까지의 과정을 비약적으로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항공·우주·방위 산업 전용 품질경영시스템인 AS9100 인증을 기반으로 구축된 통합 디지털 환경은 초기 설계부터 최종 품질 점검까지 데이터의 연속성을 보장하며 단순한 장비 공급 이상의 '검증된 품질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미 해군은 3D 프린팅 방식으로 제작한 구리-니켈 부품을 항공모함에 최초로 적용해 생산 리드타임을 대폭 단축했다. 에어버스는 우주 인증 RF 필터와 브라켓 제작을 통해 극한 궤도 환경에서도 고성능 신뢰성을 검증했으며, 추진 계통 시스템 분야에서는 로켓 추진체 부품의 통합 설계 및 적층 제조를 통해 엔진 성능을 극대화하고 제작 사이클을 단축한 바 있다”고 전했다.

한편, 3D시스템즈는 3D 프린팅 기술을 최초로 상용화한 글로벌 기업으로 지난 40여 년간 적층 제조 산업을 선도해왔으며, 고성능 산업용 프린터와 맞춤형 재료, 직관적인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항공우주와 의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고객의 설계 자유도와 생산 효율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제조 환경을 구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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